동아대학교 조경학과 졸업작품전 개최
광장의 재발견 주제로, 총 17개 작품 전시라펜트l지소희l기사입력2017-06-16
동아대학교 조경학과는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부산시민공원 예술촌 전시실에서 ‘제 30회 졸업작품전’을 열었다.
이번 주제는 ‘광장의 재발견’으로, 부산에서 광장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곳을 대상지로 선정했다. 설계작품 4개, 리서치형 작품 13개 등 총 17개의 출품작이 전시됐다.
동아대학교 조경학과는 매년 조경학과 총동문회에서 졸업 작품 포스터와 팜플렛 제작비를 지원받고 있다.
양건석 동아대학교 조경학과 학과장은 “여기 난산의 고통을 이겨내며 졸업작품을 전시한 조경학과 4학년 49명의 젊은 조경가들에게 진심으로 수고했다고, 그리고 끝까지 완주해줘서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더불어 학생들의 난산에도 불구하고 더 좋은 아이디어와 재능을 일깨워 졸업작품으로 지도해주신 강영조 교수님, 차욱진 교수님, 윤성융 교수님께도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 전한다.”고 말했다.
김관수, 김자정, 우진명의 ’[Be ; 울] 마을광장 만들기를 통한 도시재생 프로젝트‘
류희경, 여나경, 이아진, 전현정의 ’Floating Square'
박희진, 최서희, 최지현의 ’Plug In CULTURE.net‘
졸업작품전을 마무리하는 차욱진교수와 강영조교수
총동문회에서 지원을 받는 모습
- 글·사진 _ 지소희 · 동아대학교 조경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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