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터키 정원박람회에 한국정원 조성

4월 23일부터 10월 30일까지 개최
라펜트l뉴미디어l기사입력2016-02-09

순천시는 오는 4월 23일부터 ‘꽃과 아이들’이라는 주제로 터키에서 개최되는 EXPO 2016 ANTALYA 정원박람회에 대한민국을 대표해 참여한다.

 

순천시는 지난 1월 26일부터 국비를 지원받아 연면적 1,371㎡ 규모의 한국 정원 조성에 착수했다. 


개막식에 맞춰 한국정원을 준공하고 엑스포 사후 한국정원관리와 관광 및 정원산업에 관한 상호 우호 협력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공식 참여 국가에게 주어지는 ‘국가의 날’행사도 개최한다.


2016 안탈리아 엑스포는 A1급 박람회로 세계에서 규모가 큰 박람회에 속한다. 4월 23일 개막해 10월 30일까지 6개월 간 개최되며 약 700만명의 관람객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정원은 순천만 국가정원을 모티브로 조성될 예정이며 우정의 종 등이 설치된다. 홍보관에는 △영상, △홍보 팜플릿, △한복입기 체험, △KPOP가수 포토 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순천시 관계자는“이번 참가는 2013년 순천만 국제정원 박람회장에 터키정원 조성에 대한 교차정원 조성의 의미를 지닌 것으로 대한민국 국가정원 이미지를 높이고 안탈리아시와의 우호를 증진시키는 데 기여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지난 2013년 순천만 국제정원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프랑스 낭트·농스, 중국 서안, 태국 치앙마이에 이번에 5번째로 대한민국 전통정원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리게 된다.

_ 뉴미디어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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