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27일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 한누리관 105호에서‘실내조경디자인 및 활용사례’를 주제로 특강이 개최됐다.

발표자는 예림환경디자인의 허윤화 실장이었다. 허윤화 실장은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 환경조경학과 99학번 출신으로 졸업 후 직장생활을 하다가 3년 전 예림환경디자인을 창업했다.

특강에는 40여 명의 환경조경학과 학생들과 환경조경학과 강현경 교수가 참여하였으며 허윤화 실장은 저학년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강의했다.

허 실장은 후배들에게 부산 위브더제네시스, 카멜리아, 마산 I PARK의 실내 조경 설계, 시공 사례를 들고 취업과 직결되는 조언도 전했다.

"조경학과 전공자보다 디자인 전공자가 프로그램은 훨씬 잘 다룬다. 뒤쳐지지 않으려면 끊임없이 노력해야 하며 근면성실함이 오래 가는 자가 살아남는 자다."라며 학생들에게 응원과 격려를 보냈다.

환경조경학과 09학번 김태훈 학생은 "현실적인 조경 업무를 주제로 한 도전적인 특강을 듣는 기회를 가져 유익했다. 앞으로 학과에서 실무를 접하고 미래를 준비하는데 도움이 되는 좋은 특강을 자주 마련했으면 하는 기대를 해본다."고 참여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