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을 선사하는 정원, 순천만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D-2
라펜트l서신혜 기자l기사입력201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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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의 긴 대장정에 들어가는 생태와 문화의 축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개막이 이제 2일 앞으로 다가왔다.

 

여느 박람회에 비해 긴 기간 동안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정원이라는 테마로, , 여름, 가을 세 계절을 지나면서 관람객들에게 변화하는 자연을 선사할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단 한번의 방문이 아닌, 계절마다 한두 번씩 찾아가 사람이 조성한 인공 정원이 실제 자연의 모습으로 변화하며 울창해지는 모습을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런 박람회를 방문하기 전, 박람회장의 기간과 시간, 또 입장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것이 좋다. 관람 코스를 정했다면, 시간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것도 좋고, 아직 관람코스를 정하지 못했다면, 출발 전 시간과 코스를 계획하는 것이 한층 즐거운 여행길이 될 것이다.

 

4 20일 개막을 시작으로 10 20일 폐막까지 쉬엄 없이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는 평일, 주말 및 공휴일 다르지 않게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관람객들에게 공개된다. 6월부터 8 2달간은 야간시간에도 개장해 저녁 9시까지 둘러볼 수 있다.

 

박람회장안의 국지습지센터와 한방체험관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 가능하다

.

 

또한 이번 박람회는 국내외 여러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종류의 입장권을 판매하고 있다. 입장권에 따라 여행 방법을 정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이다.

 

먼저 하루 동안 박람회장에 입장할 수 있는 보통권이 있다. 보통권은 성인(19~64), 청소년(13~18) 16,000, 어린이(4~12)으로 나눠져 각 16,000, 12,000, 8,000원이다. 4세 미만(2009.4.20 이후 출생) 어린이는 가족의 보호 하에 무료입장 할 수 있다.

 

당일 여행이 아닌 숙박을 원하는 여행을 간다면 2일권을 추천한다. 2일권은 연속하여 2일 입장 가능한 입장권으로 좀 더 저렴한 가격으로 2일간 박람회장을 천천히 둘러 볼 수 있다. 가격은 성인 24,000, 청소년 18,000, 어린이 12,000이다.

 

긴 박람회 기간만큼, 넓은 박람회장 면적만큼 한번의 방문이 아닌 잦은 방문을 계획하고 있다면 시민권을 추천한다. 시민권은 박람회 전 기간 입장이 가능한 티켓으로 누구나 구매 가능하다. 입장권에 사진이 인쇄되어, 예매 시 실제 입장권 사용자의 사진과 이름을 반드시 입력해야 한다. 가격은 성인 60,000, 청소년 50,000, 어린이 40,000이다.

 

또한 6월부터 8월에는 야간권을 판매한다. 주변여행지 관람 후 여름밤의 박람회장을 둘러보고 싶다면 저렴한 가격으로 박람회장을 관람할 수 있다. 야간권은 오후 5시부터 7시까지만 입장 가능하다.

 

입장권은 박람회장에서 당일 구매 가능하며,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홈페이지(www.2013expo.or.kr), 하나은행, 광주은행, 인터파크 홈페이지(ticket.interpark.com)를 통해 미리 구매할 수도 있다.

 

입장권 소지시 관내 관광지인 순천만자연생태공원, 낙안읍성, 드라마촬영장, 순천자연휴양림, 뿌리깊은나무박물관의 입장이 무료로 가능하다.
_ 서신혜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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