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축제의 정원, 순천만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D-1’
라펜트l서신혜 기자l기사입력2013-04-19


 

개막을 하루 앞둔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봄을 기다리는 자연처럼 전세계 사람들을 기다리고 있는 박람회장은 현재 방문객들을 맞이할 막바지 준를 끝냈다.

 

박람회 개최 성공을 위하여 순천시와 조직위 관계자들은 관람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박람회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먼저 시는 박람회 개막 후 차량이 집중될 것을 예비해 박람회장, 저류지 주차장, 해룡천변주차장 등 6개소의 주차장을 조성했으며, 박람회 주변 지역인 팔마체육관, 신대지구 등 6개소에도 임시주차장을 조성해 총 14,220대의 차를 주차할 수 있도록 확보했다.

 


 

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방문객들을 위해 다양한 교통수단도 준비했다.

 

고속버스나 기차를 이용해 박람회장을 올 경우에는 순천터미널 혹은 순천역에 하차 후 셔틀버스와 시내버스, 택시를 타고 박람회장까지 올 수 있다.

 

이를 위해 박람회 기간 내 순환버스가 신설되어 새벽 6 30분부터 밤 10 10분까지 10분 간격으로 1 93회 운행하며, 100, 101, 200 3개 노선버스도 운행되어, 박람회장을 찾는 방문객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예정이다.

 

순천역부터 박람회장까지는 약 2.4㎞ 거리로 가까운 거리는 아니지만 벚꽃길을 따라 걸어 박람회장을 찾아 가는 것도 색다른 선택이다.

 

또한 넓은 박람회장 내에는 무인궤도차량인 순천만 PRT(Personal Rapid Transit)가 박람회장과 순천만자연생태공원 사이를 왕복 운행해 이동 편의를 돕는다.

 


 

이밖에도 조직위는 종합안내소 3개와, 이동 안내소 2개 등 모두 11개의 안내소를 마련해 관람객들에게 행사장 전반에 대한 정보 제공 및 인근 지역 연계 관광 등의 서비스 제공한다.

 

또한 남문게이트와 한방센터 치유관 등 2곳에 응급의료센터를 운영하며 미아, 노인, 장애인 보호소를 동문과 서문게이트에 각각 설치해 운영한다.

 

폭우를 대비한 관람객용 우의 및 우산은 매점 또는 이동 안내소 등에서 원가에 판매하고 일회용 우의를 10만 여 개를 상시 비치한다. 폭염시 관람객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그늘 막과 쉼터를 확충할 예정이다.

_ 서신혜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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