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조련 출범식 ‘조경발전 학생참여 강조’

26일 전국 조경학생연합회 출범식
라펜트l조성호 통신원, 권솔이(대구가톨릭대), 염선경(대구대), 이연주(강릉원주대) 통신원l기사입력2013-04-28

 

2013 4 26일 전국 조경학생연합회(이하 전조련)는 코엑스 조경박람회 내부에 설치된 무대에서 출범식을 가졌다.

남용현 전조련 부회장(순천대)의 사회로 시작된 전조련 출범식은 간부소개-15대 회장의 인사말-1대 초대회장(박명권 대표)의 축사- 전조련의 구호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전국 조경연합회 15대 회장으로 선출된 김찬욱 회장(동국대)선배님들이 끌어오신 전조련을 잘 이끌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선다. 하지만, 격려해주시는 선배님들과 각 학교 학생대표들의 도움에 힘입어 작은 힘이나마 조경의 미래가 으뜸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포부를 말했다.

 

전조련은 앞으로 조경인 체육대회와 학술대회등을 개최할 계획이다.

 



 

그룹한어소시에이트의 박명권 대표는 1대 회장으로서, “과거 전조련은 산림조합법, 건설안법 개정안을 막아내는 등 조경의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 이번에 출범된 전조련 또한 조경의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길 바란다.”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더불어 전조련이 해야 할 5가지의 일 당부했다. 

 

1. 전국 45개의 조경학과 학생들간의 정보교류가 가능한 장으로서의 역할과 조경 학도들이 진로문제의 해법을 찾을 수 있는 연대가 되어야 한다.

2. 조경 발전을 위한 활동들에 학생들이 많은 관심 유도.

3. 조경 산업이 발전할 수 있는 진흥법들이 만들어지는데 모든 업계들이 힘써야 하는 만큼 학생들 또한 관심을 가지고 힘을 보태야 할 것이다.

4. 조경에 대한 일반인들의 인식 변화.

5. 더불어 사는 시대인 만큼, 조경이라는 아름다운 재능을 이용한 봉사활동 실시.

 

박명권 대표
 

8년만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전국 조경학생 연합회의 출범식인 만큼, 행사의 마무리는 참여한 학생들이 모두국토교통부내에 조경전담부서를 신설하라! 국토교통부내에 조경직을 채용하라! 조경복지를 통한 일자리를 창출하라! 조경산업 진흥법을 즉각 제정하라!’ 라는 구호로 마무리했다.

 

사진 기사

공동글 _ 권솔이(대구가톨릭대), 염선경(대구대), 이연주(강릉원주대)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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