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천 ㈜동일기술공사 부사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시상은 지난 4월 30일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개최된 ‘2013년도 건설기술인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됐다.

이번 수상은 환경친화적 국토개발 사업을 통해 녹색성장 기술력 향상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 받았기 때문이다.

한국건설기술인협회에 따르면, 박 부사장은 23년간 충북 관광종합개발 계획, 수도권 관광종합개발 등 국내 미개발 잠재 관광자원을 발굴·조성했다. 또, 다수의 도시재생과 훼손지 정비, 생태복원사업,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 환경 친화적 국토개발 사업을 수행해 녹색성장 기술력 향상과 조경설계 발전에 기여했다.

현재 박 부사장은 용산국가공원 기본계획과 설계 사업 책임기술자로서, 풍부한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국가 대표공원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아울러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관련기관의 위원활동을 통해 부실설계 방지와 조경설계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는 등 건설기술인의 위상을 높이는데 매진하고 있다.

이 외에도, 국무총리 표창에 김달성 ㈜경동엔지니어링 부사장이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