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화성 '아름답 길' 프로젝트

“슬럼화 되어가는 수원화성 내부의 도시재생 프로젝트”

- 수원시의 비전을 실현하는 과정을 예술로 전환하고자 하는 성공적인 과도기 프로젝트 제안.

- 예술이 일상과 밀착되는 화성만의 예술적 삶의 방식 제안.

- (사)한국조경학회 주관으로 개최된 제18회 여름조경디자인캠프 활동으로 대상 수상

기간

2011.07.18 ~ 2011.07.21

팀원

3명(팀장 여인혁, 팀원 조세호, 박지영)

대상지

수원시 팔달구 남수동 17-4 공터, 자투리공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수원의 화성.

독보적인 아름다움을 가진 화성과 달리 주변지역은 건축물 개발제한 규제로 인해 슬럼화 되고 있다. 수원시의 중차대한 계획과 비전은 가치 있는 것이지만 그 과정에서 성안 사람들의 삶이 피해 받고 있다.

수원시의 비전을 실현하는 과정자체를 예술로 전환하고자 하는 과도기 프로젝트를 제안하고 주민과 여러 예술가들이 함께하는 과정을 통해 슬럼가를 커뮤니티공간으로 변화시킨다.

BEFORE

2013 ‘그린희망만들기’프로젝트

“활력을 잃어가는 경상남도 합천군 쌍백면 평구리에 활력을 불어넣는 마을재생 프로젝트”

대상지

경상남도 합천군 쌍백면 평구리 쌍백초등학교와 부속유치원

기간

1차_ 2013.04.12 ~ 2013.04.14(2박3일) 쌍백초등학교 부속유치원 벽화

2차_ 2013.04.19 ~ 2013.04.21(2박3일) 쌍백초등학교 벽화

팀원 10명(팀장 여인혁 외 9명)

경남 합천군 쌍백면 평구리 - 인구 약100명 규모의 마을로 이농현상이 심해 인구감소와 고령화문제를 앓고 있다. 현재 면사무소, 파출소, 소방서, 우체국, 농협주유소 1개, 농협공판장이 있는 면소재지이지만, 어르신들의 특별한 수입이 없어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2012년도에는 인구감소로 쌍백중학교가 폐교되었다. 남아있는 쌍백초등학교의 학생 수 또한(2013년 기준) 전 학년이 13명(1학년-2명, 2학년-2명, 3학년-3명, 4학년-1명, 6학년-5명), 쌍백초등학교 부속유치원(8명)밖에 되지 않아 폐교위기에 처해있다.

아이들이 계속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다양한 지역의 예술가, 학생, 청년들이 모여 초등학생, 주민들과 희망의 벽화를 그려본다.

1차: 쌍백초등학교 부속유치원 벽화 

 2차: 쌍백초등학교 벽화

2013 ‘Carnation Letter For Parents Day’ 프로젝트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감성적인 카네이션래터 제작”

“부모와 자식 간 따듯함 잇기 프로젝트”

기간

2013.04.28. ~ 2013.05.08.(어버이날)

부모님께 감사한 마음은 가득하지만 이것을 표현하기는 쉽지가 않다. 다가올 어버이날 마음 적어 살며시 부모님께 드려보는 것은 어떨까?

쉽게 만들 수 있는 쪽지형식의 편지로 만들어 아날로그적인 감성을 담고 카네이션 패턴을 디자인하였다.

편지지 사용소감과 후기를 남겨준 분 중 한 분을 선정해 가정의 꽃 배달을 하며 마무리 지은 프로젝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