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글로벌, 세계 CM/PM 업체 중 18위로 선정

국내 업체 중 유일하게 20위권 내 진입…매출액 총 8940만 달러
한국주택신문l서승범 기자l기사입력2013-08-31

한미글로벌(대표 김종훈)은 미국의 건설 주간지 ENR(Engineering News Record)이 최근 발표한 ‘Top 20 Non-US in Total CM/PM Fees’에서 전 세계 CM/PM 업체 중 18위에 올랐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9위보다도 한 단계 올라선 결과로 매출액만 총 8940만 달러이다.

 

1위는 독일의 호흐티프가 차지했고, 중국의 알루미늄 ENG그룹과 호주의 랜드리스가 각각 2위와 3위에 랭크됐다.

 

국가별로는 한국을 비롯해 독일, 네덜란드, 쿠웨이트, 덴마크, 바레인 등이 1개 기업씩 포함됐다. 이어 캐나다와 이집트가 각각 2, 중국과 호주가 각각 3곳이 뽑혔고, 영국에서 가장 많은 4개 기업이 선정됐다.

 

김종훈 한미글로벌 회장은국내 건설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한 결과 지난해보다 매출액은 물론, 순위도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세계 20위권에 올랐다는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글로벌 경영에 더욱 박차를 가하여 세계적인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미글로벌은 미국 자회사인 종합 엔지어링 기업 오택을 비롯 영국 합작회사로 원가관리 전문기업인 T&T Korea, 국내 친환경컨설팅 1위 기업 에코시안 등의 계열사를 두고 있으며, 해외 7곳에 법인/지사 등을 설립해 145개 프로젝트를 완료 또는 진행하고 있다.

_ 서승범 기자  ·  한국주택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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