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환경부와 (사)한국환경계획·조성협회는 '제13회 자연환경대상 시상식'을 가든파이브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행사는 환경부 이찬희 자연보전국장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홍태식 심사위원(청산기술사사무소 소장)의 경과보고 및 심사평과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자연환경대상은 '국가 환경정책 방향성과의 정합성, 생물다양성 증진, 시민의 자발적 참여 등'에 초점을 맞추어 심사를 진행하였다. 그 결과 대상에 ‘남양주별내지구 택지개발사업 조경공사’가 선정됐다. 

환경부 장관상 일반분야로는 △수원 권선지구 도시개발사업 우시장천 조성공사 △경인아라뱃길 천변저류지 생태공원 △저영향개발(LID)기법을 적용한 생태습지 조성 △전농7구역 재개발 아파트 △중국 섬서성 연안시 우치현 황막화(사막화)방지 및 수토보전을 통한 생태복원 시범사업이 선정됐다.

장관상 국비지원분야에는 △강일나들목 다기능생태습지 조성사업 △금오산 정상부 성안지역의 자연생태문화유산과 연계한 고산습지 복원사업 △경춘선 조종천 폐선철도교량 주변 생태복원사업이 각각 뽑혔다.

(사)한국환경계획·조성협회가 수여하는 협회장상으로 △국립수목원 어린이정원 사회공헌사업 조성공사, △반포주공3단지 재건축아파트 신축공사, △청주 용정 도시개발사업지구 1,2블럭 공동주택 단지계획, △청라 아파트 단지, △금오산 성안산림습지 복원사업, △태안해안국립공원 해안사구 복원사업, △인천장수산내 멸종위기종 서식처 복원 및 생태기반환경 조성사업, △가원습지 생태자연공원 조성 사업이 선정됐다.

대상_남양주별내지구 택지개발사업 조경공사

<최우수상>

수원 권선지구 도시개발사업 우시장천 조성공사/경인아라뱃길 천변저류지 생태공원

저영향개발(LID)기법을 적용한 생태습지 조성 /전농7구역 재개발 아파트

중국 우치현 사막화방지 및 수토보전을 통한 생태복원 시범사업/강일나들목 다기능생태습지 조성사업

금오산 성안 자연생태문화유산 연계 고산습지 복원사업 /경춘선 조종천 폐선철도교량 주변 생태복원사업

<우수상>

반포주공3단지 재건축아파트 신축공사/청주 용정 도시개발사업지구 1,2블럭 공동주택 단지계획

청라 아파트 단지/금오산 성안산림습지 복원사업

태안해안국립공원 해안사구 복원사업/인천장수산내 멸종위기종 서식처 복원 및 생태기반환경 조성사업

가원습지 생태자연공원 조성/ 공로상 수상(대우건설 김태연 부장)

이찬희 환경부 자연보전국장

홍태식 심사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