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메이저 건설사 6만7천가구 분양

지난해 보다 0.6% 늘어 비슷한 수준
한국건설신문l김덕수 기자l기사입력2014-01-28

올해 10대 메이저 건설사는 얼마나 분양을 할까? 부동산 포털 닥터아파트(www. DrApt.com)가 조사한 10대 메이저 건설사의 분양물량은 총 6만6천9백18가구다. 이는 지난해 6만6천5백14가구보다 0.6%(4백4가구) 증가한 수준이다.

 

대우건설-위례신도시, 뉴타운 등 1만9천8백14가구
대우건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0대 건설사 가운데 가장 많은 1만9천8백14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지난해 2만2천3백여가구보다 11.2% 감소한 수준이다.
위례신도시, 뉴타운, 재개발 정비사업 등 전국에 다양하게 계획이 분포하고 있다.
서울 서대문 북아현뉴타운 북아현푸르지오(3백3가구. 5월), 서울 용산구 용산전면2구역(1백13가구. 7월), 부산 서구 서대신7구역 푸르지오(5백97가구. 9월), 위례신도시 위례 우남역 푸르지오 주상복합(6백30가구. 12월) 등이 있다.

 

롯데건설-도하부대부지, 재개발 등 대단지 7천8백83가구
롯데건설은 지난해에서 연기 됐던 서울 독산동 도하부대 부지 분양과 재개발 정비사업을 중심으로 7천8백83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서울 독산동 도하부대 부지는 1차~3차까지 분양을 계획 중이며 이중 롯데캐슬골드파크(1차) 1천5백62가구를 분양한다.
이외에 서울 미아동 미아4구역 롯데캐슬(2백92가구. 3월), 경남 창원 합성1동구역 롯데캐슬(7백38가구. 5월), 세종시 새롬동 2-2생활권 P1블록(9백72가구. 7월), 부산 대연동 대연2구역롯데캐슬(1천8백93가구. 10월) 등이 있다.

 

GS건설-서울 도심 뉴타운 등 수도권 중심 7천7백67가구
GS건설은 수도권에만 7천7백67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지난해 2천6백여가구보다 194% 증가한 수준이다. 총 9개 사업장 가운데 1천가구 이상 분양되는 곳이 3곳이다.
서울 역삼동 역삼자이(86가구. 2월), 경기 김포 한강센트럴자이(3천6백40가구. 5월), 서울 보문동 보문3구역 보문자이(4백93가구. 6월), 서울 교남동 돈의문1구역 경희궁자이(1천77가구. 9월), 서울 만리동 만리동2구역 만리자이(4백6가구. 10월) 등이 있다.

 

포스코-하남미사 등 보금자리 포함 6천5백71가구
포스코건설은 수도권 보금자리지구, 세종시 등에 6천5백71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지난해 6천1백96가구보다 6.1% 증가한 수준이다.
경기 구리갈매지구 더샵(8백57가구. 3월), 경기 하남미사강변도시 미사강변더샵(8백74가구. 5월), 서울 성동구 왕십리뉴타운3구역(3백78가구. 5월), 세종시 한솔동 2-2생활권 P2블록 더샵(8백61가구. 6월), 인천 송도국제업무단지 F13~15블록 송도더샵(2천5백90가구. 하반기) 등이 있다.

 

현대 - 재건축, 뉴타운 등 포함 6천1백7가구
현대건설은 고덕시영 등 서울 재건축, 신정뉴타운 등 포함에 6천1백7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지난해 3천60가구보다 99.6% 증가한 수준이다.
서울 고덕동 고덕래미안힐스테이트(4백72가구. 2월), 서울 양천구 신정4구역 목동힐스테이트(4백31가구. 3월), 서울 공항동 마곡힐스테이트(3백16가구. 4월), 서울 성동구 왕십리뉴타운3구역(5백4가구. 5월), 세종시 2-2생활권 P2블록(8백52가구. 6월) 등이 있다.

 

현대산업개발-세종시, 재개발 등 포함 5천2백82가구
현대산업개발은 세종시, 수원 권선지구 등 신도시, 택지지구 및 재개발 등을 포함 5천2백82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지난해 8천3백여가구보다 36.5% 감소한 수준이다.

 

한화건설-수원, 화성 중심 4천5백94가구
한화건설은 수원, 화성 일대 1천가구 이상 대단지를 포함해 4천5백94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지난해 1천2백여가구보다 276.2% 증가한 수준이다.

 

삼성물산- 재개발, 재건축 정비사업 3천7백99가구
삼성물산은 수도권 및 부산 지역 정비사업지를 중심으로 3천7백99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지난해 4천8백여가구보다 21.9% 감소한 수준이다. 서울 강동구 고덕동 고덕래미안힐스테이트(6백42가구. 2월), 서울 영등포구 신길뉴타운7구역래미안(7백91가구. 4월) 등이 있다.

 

대림산업-뉴타운 재개발, 재건축 등 3천19가구
대림산업은 서울 북아현뉴타운 등 뉴타운, 재개발 정비사업을 중심으로 3천19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지난해 5천4백여가구보다 44.5% 감소한 수준이다.

 

SK건설- 재개발 정비사업 등 2천82가구
SK건설은 서울, 부산지역 뉴타운, 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2천82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지난해 5천2백여가구보다 60.1% 감소한 수준이다.

_ 김덕수 기자  ·  한국건설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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