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나라 여행박람회에서 만나는 '생태관광’

생태관광 명소와 다양한 정책을 한 눈에
라펜트l뉴미디어l기사입력2014-02-27

전국의 아름다운 생태관광 자원을 한 자리에서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열렸다.

 

환경부(장관 윤성규)는 2월 27일부터 3월 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4 내나라여행박람회'에서 국내의 우수한 생태관광 자원과 주요정책을 소개하는 '생태관광 체험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환경부는 (사)한국생태관광협회와 국립공원관리공단과 함께 최신 생태관광 정책, 생태관광 지정지역, 국립공원 생태관광 등을 소개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생태관광 체험관은 2013년에 도입된 생태관광지역 지정제에 따라 선정된 12개 지역과 국립공원 명품마을 등 생태관광 명소를 한 곳에서 둘러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더불어 국가생태탐방로, 국립공원 생태탐방체험시설, 취약계층을 위한 생태나누리 사업, 자연환경해설사 양성 제도 등 생태관광 육성에 관한 다양한 정책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야생화 부채 만들기, 소라 화분 만들기 등의 체험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환경부 자연정책과 최종원 과장은 "이번 박람회가 생태관광지역 지정제 도입으로 본격 추진 중인 생태관광 정책을 알리고, 생태관광을 선택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_ 뉴미디어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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