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멜리오유니온랜드, ‘2015 NRPA Congress’ 참가

황선주 회장, 신사업 진출관련 미니인터뷰
라펜트l최자호 기자l기사입력2014-10-15

국내 최대 어린이놀이시설 전문회사로 시작하여, 요트, 가구, 게비온 등 다양한 사업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주)멜리오유니온랜드(회장 황선주, 이하 유니온랜드)가 ‘2015 NRPA Congress’ 참가하였다.


유니온랜드는 지난 2004년부터 ‘NRPA Congress’에 참가하고 있으며, 현재는 미국의 글로벌 기업과 경쟁하는 인지도 높은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자사제품에 사용되는 부품 제조에 대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미국 글로벌 기업제품의 핵심부품을 수출하고 있다.


황선주 회장((주)멜리오유니온랜드)


황선주 회장은 단순히 놀이시설물 수출만으로 NRPA 박람회 참가에 의미를 두지 않는다. 유니온랜드의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제품을 세계적 브랜드화 하겠다는 것이다. 공원, 놀이터 등 조경영역 뿐만아니라 그동안 쌓인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로운 산업 진출에 교두보로 삼겠다는 의지도 천명했다.

 
이미 글로벌 인지도가 매우 높은 세계 다수의 기업들이 (주)멜리오유니온랜드와의 사업제휴를 원하고 있다. 특히, 현재까지의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제작된 다양한 제품군의 조합으로 테마파크화된 시스템을 사업화하고 있다. 또한 유니온랜드의 가장 강력한 장점인 플라스틱 성형기술을 생활환경산업에 적용하여 영상스크린 등의 IT&문화사업도 준비중이다. 영상스크린은 대기업에서 생산하는 제품보다 비용대비 훨씬 좋은 성능을 자랑하며, 다양한 테스트를 통해 제품을 고도화한 상태이다. 참고로 오는 11월 6일부터 시작되는 ‘대한민국 조경문화박람회’에서도 영상스크린 등 IT와 문화생활이 결합된 생활환경제품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해외영업을 담당하고 있는 이기수 팀장은 “미국지사인 애틀란타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올해는 전년과 달리 미국경기가 살아나고 있어 전시회도 훨씬 활발해 졌다. 현재 미국에는 (주)멜리오유니온랜드의 제품이 최소 2,000곳 이상에 설치되었으며 안정적인 성장을 하고 있다. 국내와 비교하여 매우 큰 시장임은 틀림없으나, 국내기업이 미국에 들어오기 위해서는 문화적 적응, 제품인증 등에 대해 다양한 준비를 해야 한다.”며 국내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주)멜리오유니온랜드 임직원


글·사진 _ 최자호 기자  ·  라펜트
다른기사 보기
lafent@naver.com

네티즌 공감 (0)

의견쓰기

가장많이본뉴스최근주요뉴스

  • 전체
  • 종합일반
  • 동정일정
  • 교육문화예술

인기통합정보

  • 기획연재
  • 설계공모프로젝트
  • 인터뷰취재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