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의섭 부사장, 올조회 회장 추대

올해의 조경인, 2016년 첫 모임
라펜트l전지은 기자l기사입력2016-02-02



조의섭 동부엔지니어링 부사장이 2016년도 올조회 회장으로 추대됐다.


조의섭 신임회장은 “전임 회장의 건의로 상근 총무 조직을 만들어 주셔서 원기를 많이 받았다. 총무 및 간사 역할을 맡은 환경과조경 팀과 함께 상의해서 지속가능한 모임이 되도록 해보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올조회 회장이었던 이대성 임원개발 대표는 “지난해에는 전국민을 불안에 떨게 한 메르스 때문에 계획했던 행사들이 취소돼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올해 필요하다면 조의섭 회장을 도와 작년에 부족했던 부분을 채우겠다”고 퇴임 소감을 남겼다. 


지난 1월 28일 서울 방배동 샤브힐에서 올해 첫 올조회 모임이 열렸다. 올조회는 월간 환경과조경에서 매년 선정하는 '올해의 조경인' 수상자 모임이다. 앞으로 올조회는 모임의 활성화를 위해 환경과조경이 총무 및 간사 역할을 수행하는 상근 조직을 맡는다.


이날 모임에는 지난해 선정된 제18회 올해의 조경인 수상자들이 참여해 회원들로부터 환영을 받았으며, 참가한 회원들의 근황을 들어보는 시간도 가졌다.


참가자들은 회비 모금 및 지속적인 운영 방안과 올해 활동 방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회원들은 분기별 1회 이상 진행해야 한다는데 뜻을 모았으며, 음악회, 업체 탐방,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내실 있는 모임을 만드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올해의 조경인은 지난해 제18회 수상자를 포함해 총 75명이 선정됐다.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다른기사 보기
jj870904@nate.com

네티즌 공감 (0)

의견쓰기

가장많이본뉴스최근주요뉴스

  • 전체
  • 종합일반
  • 동정일정
  • 교육문화예술

인기통합정보

  • 기획연재
  • 설계공모프로젝트
  • 인터뷰취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