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과조경, 제32기 통신원 간담회 개최
4월 9일(토) 오후 2시 그룹한빌딩라펜트l신혜정 기자l기사입력2016-04-12
제32기 통신원 간담회
환경과조경에서는 지난 9일(토) 오후 2시 그룹한빌딩에서 ‘제32기 통신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본 행사에는 올해 활동하게 될 32기 통신원 34명을 포함해, 전임 31기 통신원 27명, 박명권 그룹한 대표 및 본사 직원 12명으로 총 73명이 참가했다.
행사는 통신원 임명장‧기자증 수여, 특별 강연, 기자 교육, 전국 기장 및 지역 기장 선출 등으로 진행됐다.
올해 우수통신원상은 백규리(경희대) 통신원, 박성민(전남대) 통신원, 조소연(한경대) 통신원이 수상됐다.
박명권 그룹한 대표
이어 '조경은 과학인가, 예술인가'를 주제로 박명권 그룹한 대표의 특별강연이 진행됐다.
폐기된 산업시설물의 재생, 투수면적률 상향, 열섬효과 등 조경의 기술적인 중요성을 소개하고, 미술사 전 과정을 통해 현대의 대지미술과 설치예술 등 조경의 예술적인 중요성을 설명했다.
박명권 대표는 “조경은 과학적이고 예술적인 분야이기 때문에 이‧문과 학생들의 재능이 필요한 분야”라며, “이번 통신원 활동을 통해 조경학도로서 앞으로 어떤 방향을 잡아야 하는지 고민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31기 백규리(경희대) 통신원, 30기 김수정(서울여대) 통신원
오리엔테이션 및 기자 교육에서는 전임 기장이던 31기 백규리(경희대) 통신원과 30기 김수정(서울여대) 통신원이 격려발표를 했다.
백규리 통신원은 “선배들과 지역별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다양한 피드백을 얻을 수 있지만, 결국 본인의 의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당부했고, 김수정 통신원은 “통신원 선배들만의 인적 네트워크로 해외여행을 다녀왔는데, 넓은 시선에서 앞으로의 진로를 고민해볼 수 있었다”고 전했다.
박예림(가천대) 통신원, 설윤환(단국대) 통신원
지역 기장 통신원
끝으로 참석한 32기 통신원들간 ‘1분 스피치’를 진행했고, 전국 기장 및 지역 기장이 선출됐다.
전국 기장은 박예림(가천대) 통신원과 설윤환(단국대) 통신원이 선출됐고, 지역 기장은 △서울경기지역-신채영(서울대) 통신원, 이선균(서울시립대) 통신원, △강원충청지역-김혜수(강원대) 통신원, 주영석(배재대) 통신원, △영남지역-신수경(동아대) 통신원, 권도형(영남대) 통신원, △호남지역-김강산(순천대) 통신원, 김은솔(전남대) 통신원으로 선출됐다.
- 글·사진 _ 신혜정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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