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도민 누구나 무료로 나무병원에서 상담 받으세요~

전라북도 산림환경연구소, 공립나무병원 4년째 운영
라펜트l임경숙 기자l기사입력2016-05-19
전라북도 산림환경연구소에서는 도내 각종 수목의 병해충을 무료로 진단하고 처방하는 ‘공립나무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4년째를 맞이한 ‘공립 나무병원’은 도민 생활권 주변의 수목 병해충 피해원인과 방제방법 컨설팅, 수목관리 업무 관계자 교육 등을 통한 수목보호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나무병원은 맞춤형 현장중심 산림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 기후변화의 영향 등으로 인한 각종 수목 병해충 피해 증가, △아파트, 학교, 주택의 정원수 관리, △공공기관, 유실수·조경수 대상으로 농가 소득증대, △병해충에 대한 생활사 및 방제방법 연구 등 병행하고 있다.

현재 현장조사 및 민원상담을 담당하는 진단반 3명과 검사 및 분석연구를 담당하는 검경반 4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2015년도에는 공동주택 등에 444건의 서비스를 제공하였고 방제교육도 5회 실시하였다.

도민 누구나 수목 병해충에 대한 무료 진단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대아수목원 누리집(www.daeagarden.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_063-290-5445
_ 임경숙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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