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13개 조경업체 2016년도 우수업체로 선정
우수시공업체 4개, 품질우수업체 3개, 우수전문건설업체 6개라펜트l신혜정 기자l기사입력2016-05-19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실시한 ‘2016년도 우수업체 선정’에서 13개 조경업체가 수상됐다.
△우수시공업체((주)건림원, 금호산업(주), 영도건설산업(주), (주)포스코건설), △품질우수업체(알디엠산업개발(주), 한일개발(주), (주)흥일건설), △우수전문건설업체((주)가람엘앤씨, (주)원방랜텍, (주)진우조경, 다원조경(주), 대풍조경(주), (주)유진엘앤씨)이다.
LH(사장 박상우)는 작년 준공실적이 있는 건설업체 등을 대상으로 현장관리 및 시공품질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된 2016년도 우수업체에 대해 4월 25일(월) 진주사옥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우수 시공업체 선정은 건설업체 등의 성실시공과 철저한 품질관리를 유도하여 주택·단지의 시공품질을 향상시켜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LH에서 매년 시행하고 있다.
총공사비 100억 원 이상인 ‘우수시공업체’, 총공사비 100억 원 미만인 ‘품질우수업체’, 정부의 중소기업 동반성장 정책에 부응하고, 경쟁력 있는 전문 건설 업체의 시장 진입을 촉진하는 ‘우수전문건설업체’로 구분하여 선정했다.
선정된 우수업체에 대해서는 우수시공패, LH 발주공사 참여시 PQ 가점 부여 등의 혜택을 부여하고, 우수시공지구 현장대리인에게는 상장과 부상이 수여된다.
LH 관계자는 “발주물량 감소, 건설경기 침제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공품질 향상을 위하여 각별한 노력을 기울인 수상업체에 감사를 표하며, 우수업체 시상을 통해 상생협력과 품질향상이 지속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라고 말했다.
- 글 _ 신혜정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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