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에이, ‘서울로 7017’ 공식 후원

대형화분 일부를 5년간 관리
라펜트l전지은 기자l기사입력2017-09-01

ⓒ더블에이
 
프리미엄 복사용지 전문기업 더블에이(Double A)는 ‘서울로 7017’의 공식 후원사로서 서울로 동쪽 일정 구간의 대형화분 일부를 향후 5년 간 가꾸고 관리하는 내용의 MOU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서울로 7017’은 총 길이 1024m의 거대한 공중 보행로로 2만 그루가 넘는 식물이 640개의 화분에 나뉘어 심어져 있다. 지난 5월 20일 개장 이래 약 380만 명이 다녀갔으며 서울시는 연말까지 약 1,000만 명이 서울로를 방문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더블에이의 이번 후원은 서울로 7017이 기업, 지역사회 그리고 환경의 지속 가능한 상생이라는 공통된 가치와 철학에서 비롯되었다. 더블에이만의 친환경 비즈니스 모델인 칸나(KHAN-NA) 란 논과 논 사이의 ‘자투리 땅’이라는 뜻의 태국어로, 150만 명의 태국 농민들에게 복사용지의 원료가 되는 특수 묘목을 분양해 논밭의 자뚜리땅에 심게 한 후 이를 되사는 방식으로 농가에 부가 수익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이렇게 심어진 약 4억 그루의 나무는 지구온난화를 방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더블에이는 이번 서울로 7017의 공식 후원을 기념하여 9월 한 달 간 이벤트를 진행한다. 온라인 사무용품 업체에서 더블에이 복사용지를 구매하는 고객은 특별히 디자인된 에코 보틀, 가드닝 키트, 수납함, 휴대폰 스마트링이 담긴 ‘서울로 테스크 키트’를 받는다. 
 
더블에이 띠라윗 리타본 부회장은 “서울로 7017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굉장히 영광”이라며 “더블에이는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상생할 수 있는 이런 좋은 프로젝트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더블에이 후원 지역은 서울로 동쪽 남대문 입구의 돌나무과 식물부터 시작되며 후원하는 12개의 대형 화분에는 방문하는 보행자에게 환경인식재고와 읽는 즐거움을 동시에 주기 위한 메시지가 담긴 현판이 설치되었다. 
 
더블에이의 ‘서울로 후원 기념 이벤트’는 9월 1일부터 온라인 사무용품 업체에서 시작되며, 더 자세한 내용은 더블에이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DoubleA.Korea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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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8709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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