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임업㈜-㈜헤니, ‘모바일 플랜트 활용’ 상호협력한다 [라펜트 조경뉴스]

모바일로 수목의 생장관리 하는 IoT시스템

라펜트l전지은 기자l기사입력2018-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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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니

SK임업㈜과 조경수 유통사이트인 트리디비의 모회사인 ㈜헤니는 ‘모바일 플랜트 활용’ 상호 협력 협약을 지난 4월 6일 체결했다.

SK임업(주)에서 개발한 모바일 플랜트는 훈련된 나무를 플랜터에 이식을 하고 사물인터넷통신(IoT)을 접목시켜 모바일로 수목의 생장관리를 하는 시스템이다.

모바일 플랜터는 나무를 심을 수 없는 곳에 설치를 하여 도시 계획 정비를 하지 않아도 쉽게 도시경관을 할 수 있으며 도심의 미세먼지, 소음, 방진 등 저감 효과에 매우 효율적이다.

이러한 모바일 플랜트를 ㈜헤니와 MOU체결을 함으로써 전국의 다양하고 특별한 조경수를 원활하게 공급을 받고 이로 인해 제작된 모바일 플랜트를 활용하여 ㈜헤니가 녹지시설이 필요한 공간에 조경설치공사 및 공간조성을 하는 사업을 진행한다.

SK임업㈜과 사회적기업인 ㈜헤니는 협약을 이행함으로서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며 이로 인하여 일자리 창출을 하고 이와 관련된 국가 산업의 발전에 이바지 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밝히고 있다.

더구나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서 도시숲의 역할을 기대한 서울시와 산림청이 mou체결을 한바 있는데 모바일 플랜터는 나무의 수량과 규격에 구애를 받지 않아 도시숲을 조성하는데 최적이며 도심의 미세먼저 저감을 위한 한몫을 단단히 하리라 생각한다.

이 두 회사는 상대적으로 녹지환경이 취약한 산동네(달동네), 다가구 밀집지역, 빌라촌 등의 녹지 환경 개선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다양한 기획과 제안으로 많은 시민들이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받고 삶의 질을 높이는데 힘쓰기로 포부를 밝혔다.

모바일 플랜트 ⓒ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