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마을발전 아이디어 공모 시상식 개최

대상에 ‘용치마을을 품은 호리병’
라펜트l김영진l기사입력2018-11-23

수상자 단체사진 / 사천시청 제공

지난 20일 사천시청에서 개최된 ‘사천시 마을발전 아이디어 공모전’의 시상식 결과 이창원 외 3인 팀의 ‘용치마을을 품은 호리병’이 1등의 영예를 안았다.

사천시가 주최한 이번 공모는 『2020년 일반농산 어촌개발사업(농촌다움복원, 마을만들기(자율개발))』 대상 마을 7개소에 대해 참신한 마을발전 아이디어를 반영하기 위해 실시됐다.

특히 ‘마을 만들기 사업’, ‘농촌다움 복원 사업’의 테마에 맞춰 대상 사업의 기대효과, 유지관리방안 강구를 위해 진행됐다.

1등을 수상한 이창원, 최지혜, 이지현(이상 경남과학기술대 조경학과), 김태원(한국전통문화대) 팀은 ‘주민들의 행복한 정주환경 개선’ 및 ‘경제성 증진을 위한 마을관광 활성화’를 주제로 잡고 사천시 용현면 용치마을에 대한 마을발전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2등은 사남면 가천마을의 특색을 반영한 마을발전계획을 제안한 오충현, 김영진, 이지은(경남과학기술대학교 조경학과) 팀의 '아름다운 내(川) 가천', 3등은 김지연 외 5인 팀, 박경은 외 1인 팀, 김준석 씨가 수상했다.

아울러 공모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1등 1팀 300만 원, 2등 1팀 200만 원, 3등 3팀 100만 원이 수여됐다. 

허태중 사천시 건설도시국장은 축사를 통해 “여러분의 아이디어는 용역업체들과의 작업과 합하여 2020에 현실화될 것이다. 직접 마을을 방문하는 등 사천시의 발전을 위해 참여해준 수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1등 수상팀 (왼쪽부터) 이창원, 김태원, 허태중 사천시 건설도시국장, 이지현, 최지혜  / 사천시청 제공
_ 김영진  ·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조경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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