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조경학과, 조경기사 NCS 과정 운영한다

올해 조경학과 19학번 학생들부터 적용
라펜트l정남수 기자l기사입력2019-08-30
배재대 조경학과가 ‘2019년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종목별 교육’을 실시한다. 

고등교육 과정에서 기사자격이 주어지는 NCS(국가직무능력표준)과정 운영은 배재대가 전국에서 세 번째, 조경기사는 두 번째이다.

자격 취득 과정은 올해 조경학과 19학번 학생들부터 NCS 기반의 교과과정을 3년 동안 충실히 이수하면 내부평가 점수를 획득하게 된다. 내부평가에서 기준 점수 30점(60%) 이상을 받은 학생들은 외부평가 자격이 주어지며, 내부평가 50%(또는 100점 환산 50점) + 외부평가 50% (또는 100점 환산 50점) = 80% 또는 80점 이상이면 조경기사 자격증이 주어진다.

시험 출제 범위는 NCS학습모듈 이내 에서만 출제되며, 입학 후 3년 동안 NCS과정을 성실히 이수하면 큰 문제 없이 외부시험에 합격할 수 있는 구조로, 대학 수업과 직업 능력을 동시에 함양할 수 있는 장점을 지닌다.

또한 연 1억 원에 달하는 교육훈련비용을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지원하여 학생들은 경제적 부담 없이 더욱 양질의 실무 능력을 배양할 수 있게 된다.

이시영 학과장은 “올해 입학생들부터 조경기사 NCS 과정을 자동 적용받는다”며, “2학년 학생들은 내년 과정에 추가 인증을 받을 수 있게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_ 정남수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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