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길 대표, 조경협회 21대 회장 단독 입후보

수석부회장 안세헌 대표, 감사 오두환 대표 입후보
라펜트l전지은 기자l기사입력2020-01-15

이홍길 회장 입후보자, 안세헌 수석부회장 입후보자, 오두환 감사 입후보자 / (사)한국조경협회 제공

이홍길 조경설계사무소 길디앤씨 대표가 (사)한국조경사회 제21대 회장 선거에 단독후보로 나섰다.

수석부회장에는 안세헌 (주)가원조경설계사무소 대표, 감사에는 오두환 (주)기술사사무소 예당 대표가 단독 입후보했다,

(사)한국조경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황용득)는 선거관리규정에 의거해 제21대 회장, 수석부회장, 감사 입후보자 명세를 협회 누리집에 공고했다.

이홍길 대표는 동국대 조경학과를 졸업하고, 조경협회 사무국장, 분과위원장, 부회장을 역임, 현재 수석부회장을 맡고 있다.

안세헌 대표는 경원대(현 가천대) 조경학과를 졸업하고 한양대 환경대학원에서 석사 취득, 서울대 환경대학원에서 최고위과정을 수료했다. 조경협회 정원문화위원장을 역임하고 현재 기획위원장을 맡고 있다.

오두환 대표는 청주대 조경학과를 졸업하고 한양대 환경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밟았다. 조경협회 기획위원장, 설계위원장을 역임하고 현재 부회장으로 있다.

제21대 회장 선거는 31일(금) 오후 1시 30분부터 가든파이브 TOOL동 10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정기총회(이사회)’에서 있을 예정이다.


이홍길 후보자 출마소견서

21대 (사) 한국조경협회 회장으로 출마하게 된 이홍길입니다.

어렵고 힘든 자리라 많은 고민과 고심 끝에 이렇게 자리에 서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본회의 상임이사로 여러 분과위원장을 역임하면서 쌓아온 경험들이 저에게는 큰 힘이 되었습니다. 특히 지난 1년 동안 수석부회장이란 중책을 맡으면서 회장님과 모든 임원분들의 협회를 위한 노력과 열정이 저에게는 더 많은 감사와 용기로 다가왔습니다. 차기 회장 출마는 개인적으로는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며 앞으로 조경계와 협회를 위한 마지막 봉사자리로 생각하고 한국조경협회가 조경산업을 대표하고 조경계 발전에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제가 회장이 된다면 하고자 하는 몇 가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모든 조경인들이 저희 협회에 관심과 참여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둘째, 현 20대 집행부에서 노력하고 있는 조경정책방향과 관련단체와의 협력 및 관련기관들과의 관계성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셋째, 회원 및 회원사들 간의 끈끈한 유대와 친목을 높이고, 서로 발전, 상생할 수 있는 그런 협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해야 할 일들이 많고 책임이 막중한 자리인 만큼 현재 수석부회장으로서의 역할과 임무를 잘 수행하고 앞으로 1년 동안 보다 구체적인 계획을 준비하여, 협회의 발전과 대외적 경쟁력을 높이고자 힘쓰며 회원들간의 화합과 업계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안세헌 후보자 출마소견서

제21대 (사)한국조경협회 수석부회장에 입후보하게 된 가원조경설계사무소 대표 안세헌입니다. 그동안 협회 집행부 활동의 경험을 토대로 미력하나마 새롭게 출범하는 대 집행부에서 회장님을 보필하고 지원하여 협회의 발전과 대외적 위상을 높이는데 힘쓰고자 합니다. 갈수록 어려워지는 조경업계의 현실을 잘 인식하며 업계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회원들간의 친목과 화합을 위해 미력하나마 도움이 되고자 입후보 하게 되었습니다.


오두환 후보자 출마소견서

올해 40주년을 맞이하는 조경협회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면서 대외적으로 협회의 이익을 도모하고 조경협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하여 제 21대 (사)한국조경협회 상임감사에 입후보 합니다.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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