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2·다산신도시 민사자 공모에 건설사들 몰렸다

경기도시공사,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 공모에 38곳 참가의향서 제출
라펜트l전지은 기자l기사입력2020-04-15
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는 동탄2, 다산신도시에 추진하는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의 민간사업자 공모에 38개의 참가의향서가 접수되는 등 건설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동탄2 및 다산 신도시 4개 블록에 임대 및 분양주택 4,927세대를 공급하는 사업이다. 

동탄2 A94블록(분양주택)에는 대림산업, 지에스건설 등 11개 업체가 참여했고, A105블록(행복주택)에는 태영건설, 신동아건설 등 16개 업체가 참가 의향서를 제출했다.

1개의 공모로 묶어 추진되는 다산 진건A3블록(10년 공공임대) 및 진건A5블록(국민·영구임대)에는 현대건설, 대우건설 등 우량건설사를 포함한 11개 업체가 참가의사를 밝혀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고 있다.

공사는 4월 16일과 17일 양일간에 걸쳐 공모관련 질의서를 접수하고,  6월1일 사업신청 접수 후 평가를 거쳐 6월중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헌욱 사장은 “이번 주택사업 공모를 통해 행복주택 1만호를 성공적으로 공급하고 분양주택과 같은 우수한 품질의 임대주택 공급을 통해 다양한 수요계층을 만족시키는 주거단지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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