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화강 정원스토리페어, ‘무지개 도시락 배달’ 대상

‘2020 태화강 정원스토리페어’ 23일부터 3일간 개최
라펜트l전지은 기자l기사입력2020-10-27

시민·학생정원부문 대상 ‘무지개 도시락 배달’ / 울산조경협회 제공

‘2020 태화강 정원스토리페어’에서 시민·학생정원부문 대상에 전원진, 이채윤, 이주원, 이서율 씨의 ‘무지개 도시락 배달’이 선정됐다.

‘태화강에 뜬 무지개정원’을 주제로 한 ‘2020 태화강 정원스토리페어’가 23일(금)부터 25일(일)까지 3일간 태화강 국가정원 내 대나무생태원에서 개최됐다.

시민·학생 참여작품은 총 20개소, 지역공동체 작품은 5개소가 조성됐다.

시민·학생 참여부문 ▲금상은 ‘무지개가 흐르는 태화강(남연서, 박진희, 안지영)’ ▲은상은 ‘희망 레인보우(이은경, 김여호, 서헌희, 박혜숙, 홍영진)’, ‘무지개정원(박효순, 이미영, 류정미)’ ▲동상은 ‘태화강에 뜬 어머니의 무지개(김의진, 박지호, 문예원)’, ‘우리들의 이야기: 비가 내리면, 무지개가 뜬다(김원정, 권영은, 오나림)’, ‘둥지와 허수아비(하정문, 송순희, 박상규, 민을숙, 김순자)’가 수상했다.

지역공동체정원 ▲금상은 ‘Tramerei-꿈의 선율(라온조경 서광원)’ ▲은상은 ‘태화강의 오색무지개(㈜푸르름조경 조양순, 장기훈, 장창권, 장쌍권, 이상국, 임경숙, 권아름)’ ▲동상은 ‘일탈-일상에서의 탈출(㈜무성조경 박영우, ㈜배성건설, ㈜태건조경, 크리너코리아㈜, ㈜조운, ㈜삼일조경개발, ES이엔텍)’, ‘Hug me(㈜예그린 김지영, 이윤해, 이수언, 이채현, 이시준, ㈜그린애, 좋은조경㈜, 초목조경, ㈜동명산업)’, ‘Over the rainbow(㈜아낌없이 주는 나무 채수근, 채수봉, 오종만, 배진숙, 배정미, 김선미, 황은영)’가 받았다.


시민·학생 참여정원 수상자 / 울산조경협회 제공


지역공동체정원 수상자 / 울산조경협회 제공


지역공동체정원
Tramerei - 꿈의 선율 금상
라온조경 서광원







트로이메라이는 슈만의 ‘어린이 정경(작품15)’ 중 일곱 번째의 곡으로 느리고 조용한 선율로 유명하다. 불어오는 가을바람에 일렁이는 그라스의 물결, 물에 비친 달빛과 영롱한 빛의 향연은 사람들에게 마치 꿈속을 거니는 감흥을 선사한다. 해가 진후 색색의 조명으로 더 빛나는 이 정원에서 지친 일상에 위안을 얻고 어린이처럼 천진함을 찾게 되길 바란다.


태화강의 오색무지개 은상
㈜푸르름조경 조양순, 장기훈, 장창권, 장쌍권, 이상국, 임경숙, 권아름







잔잔하게 흐르는 태화강 물결을 닮은 그라스로 안정적인 마음의 여유를 가져다 주며 오색의 무지개 위로 피어난 초화들의 아름다움은 지친 시민들에게 힐링을 선사한다. 바쁘고 힘든 사회에서 잠시나마 벗어나 시민들의 지친 마음이 태화강에 뜬 오색 무지개 정원을 통해 조금이나마 위로를 얻고 마음의 여유를 찾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일탈(duparture)-일상(日常)에서의 탈출(脫出) 동상
㈜무성조경 박영우, ㈜배성건설, ㈜태건조경, 크리너코리아㈜, ㈜조운, ㈜삼일조경개발, ES이엔텍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일상생활이 제한적이고 특정한 공간에만 갇혀있다는 느낌이 드는 건 나뿐인가? 그로 인해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모든 일상생활들이 제한적으로 변해 버렸다. 소소한 일상들(여행, 모임, 친구, 가족....) 모든 것이 그리워진다. 작은 나의 공간에서 이상을 꿈꾸며 파란 하늘을 캠퍼스 삼아 새로운 일상을 상상하며 멋진 미래를 그려보고 싶다.


Hug me[허그-미 : 그대, 무지개빛 품에 안겨...] 동상
㈜예그린 김지영, 이윤해, 이수언, 이채현, 이시준, ㈜그린애, 좋은조경㈜, 초목조경, ㈜동명산업







자연의 품에 안기는 것! 이것만으로도 깊은 안식이 어디있겠는가! 깊은 심호흡이 필요한 순간. 위로가 필요한 순간. 무지개빛 가득 따스한 허그:트리를 크게 두 팔 벌려 나의 작은 품으로 꼭 끌어안으면서 위안, 치유, 새로운 생명력을 느낀다. 코로나블루로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는 우리들에게 큰 위로가 되어 줄 것이다.


Over the rainbow 동상
㈜아낌없이 주는 나무 채수근, 채수봉, 오종만, 배진숙, 배정미, 김선미, 황은영







태화강을 걷다 보면 무지개를 볼 수 있다. 태화강에 있는 분수에서 작은 물 알갱이들이 무지개를 연출하는 것이다. 태화강을 걷다 무지개를 볼 때쯤 잔잔히 들려오는 바람소리가 마치 오즈의 마법사의 OST인 Over the rainbow가 들리는 듯하다. 노래 가사처럼 무지개 저편 세상 저끝에는 희망과 신비로운 세계가 있을것 같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많은 이들에게 작품을 통해 조금이나마 위로를 하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다.


시민·학생정원
무지개 도시락배달 대상
전원진, 이채윤, 이주원, 이서율(시민)



‘사회적 거리두기’ 일상 최근 언택트(비대면) 시대의 문화 속에 현관 앞 울리는 띵동 소리. 배달정원을 착안해 표현했다. 배달받는 무지개정원 도시락은 마음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은 심부름꾼의 특별한 선물이 된다. 정원에 떨어지는 한 방울 한 방울 물방울들이 모여 태화강 하늘 위에 떠있는 아름다운 구름을 사이로 내려오는 무지개를 타고 하늘 위 은하수길 다리를 건너, 지금 여러분 마음에 배달 중이다.


무지개가 흐르는 태화강 금상
남연서, 박진희, 안지영(시민)


예부터 무지개는 서양에서 행운을 상징한다. 그리고 다양한 매체에서도 무지개는 아름답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의미하는데 이 작품에서 무지개는 희망을 상징한다. 태화강의 중심에서 시작되는 희망의 무지개가 널리 퍼져서 코로나로 지친 사람들에게 닿아 희망을 전해주었으면 한다. 그래서 비가 쏟아진 후 맑게 개인 하늘에 무지개가 피어오르듯 깜깜한 터널 같은 코로나가 지나고 우리의 마음과 일상에 희망이 가득했으면 좋겠다.


희망 레인보우 은상
이은경, 김여호, 서헌희, 박혜숙, 홍영진(시민)


태화강에 뜬 무지개를 생각하면서 선사시대의 국보 제285호 반구대 암각화를 떠올렸다. 반구대 암각화에 나온 귀신고래처럼 선사시대 때 아기고래를 잡아서 미끼삼아 모성애가 강한 어미고래를 잡았다고 한다. 어쩌면 이 태화강에서 옛날 새끼를 구하기 위해 목숨을 던졌을 엄마와 아기고래에게 해님달님에 나오는 동아줄처럼 희망의 무지개다리를 놓아주고 싶다.


무지개정원(Rainbow Garden) 은상
박효순, 이미영, 류정미(시민)



‘무지개 정원’은 자연 그 자체로 안식과 평온을 줄 수 있으면서도 지친 삶을 위로할 따뜻한 위로의 말들이 숨어 있어, 몸과 마음을 치유 받을 수 있는 치유의 정원이기도 하다. 힐링은 치유를 통해 희망과 꿈을 만들어 내는 과정이다. 이 작은 무지개 정원 속에서 아기자기한 행복으로 입가에 미소가 피어났으면 한다. 그리고 복잡한 머릿속에 시원한 자연의 바람이 불 듯 마음을 자연으로 정화시키고 맑고 새로운 꿈을 위해 나만의 꿈을 꾸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태화강에 뜬 어머니의 무지개 동상
김의진, 박지호, 문예원(학생)



빨래터로 쓰였던 태화강에서 옛 어머니들이 보셨을 무지개를 담은 정원을 표현해 보았다. 시린 손을 붙잡으며 당신의 체온으로 넓혀가던 빨래터는 어머니의 사랑과 정성을 떠올리게 한다. 여유 없이 바쁜 현대사회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속 사람들이 행복을 찾는 방식은 행복했던 과거에 대한 회상이 아닐까? 이러한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어머니의 사랑이 가득하고 이웃 간의 정을 나누던 공간을 통해 그때의 낭만과 추억을 상기시키고 현재 삶에 대한 위안과 위로를 전하고 싶었다. 빨랫감이 가득 널린 빨랫줄에 펼쳐진 어머니의 사랑과 강에 비친 무지개에선 어머니의 잔잔한 미소도 엿볼 수 있다.


우리들의 이야기: 비가 내리면, 무지개가 뜬다 동상
김원정, 권영은, 오나림(학생)



우리는 흐린 하늘 뒤 찾아오는 따뜻한 구름과 무지개에서, 우리의 삶 또한 고난이 찾아온다면 언젠가는 극복을 하는 긍정의 순간들이 찾아온다는 것을 착안해 디자인 했다. 무지개너머 보이는 풍경들은 익숙하지만, 조금 더 아름답고 빛이 나며 훈훈한 기운을 암시한다. 우리의 정원을 다녀간 모두에게 응원이 되는 공간이 됐으면 한다.


둥지와 허수아비 동상
하정문, 송순희, 박상규, 민을숙, 김순자(시민)



무지개 펼쳐진 태화강에서 둥지를 지키는 허수아비의 심정적 헤아림은..... 그들의 단절된 만남에서 원초적 인연으로 창조된 운명은 정령 무지개가 아닐 런지? 번영의 젖줄 태화강 생태적 상상력으로 보듬어가자.


가깝거나 먼 행복
임지민, 김기민, 문성준, 범용원, 임민부(학생)



대부분 사람은 멀리 있는 큰 행복을 위해 현재의 반복되는 지루한 일상을 스스로 위로하며 살아간다. 그러나 행복은 멀리 있지 않으며 우리 일상 속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다만 우리가 놓친 것들이 많을 뿐이다. 작품에서 무지개는 행복을 의미한다. 정면에서 보이지 않는 무지개가 특정 위치에서 나타나도록 조성함으로써 정원(일상) 속에 숨은 무지개(행복)를 찾는 과정을 만들어보았다. 특정 위치에서만 볼 수 있는 무지개를 찾아 이곳을 찾아준 당신의 행복이 그리 멀지 않다는 것, 조금만 다르게 바라보면 행복이 보인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이 ‘가깝거나 먼 행복 정원’의 메시지이다.


견우와 직녀
전유림(학생)



무지개는 여러 색깔들이 다채롭게 어울려 있다. 그리고 견우와 직녀의 오작교처럼 한 곳에 ‘있을 수 없었던’ 고래와 식물을 무지갯빛 색상의 꽃들로 연결해 하늘과 바다의 조화를 이루었다. 정원을 감상하다 보면 울산의 상징인 고래와 무지갯빛 식물들과 함께 어울려 있지 않을까?


공간을 잇다
이연주(학생)



울산은 울산의 중심을 가로질러 흐르는 태화강이 있고 강을 사이에 두고 구·군이 나누어져 있다. 신화에서 무지개는 연결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구·군을 대표하는 구·군조와 무지개를 이용해 나누어져 있는 구·군들을 이어준다는 의미로 정원을 조성했다.


무지개다리 너머
강보경(시민)



‘무지개다리를 건넜다’ 반려동물의 죽음을 은유적으로 표현하는 문장이다. 그 문장은 반려동물들이 무지개다리를 건너 천국에서 행복하게 지내고 있는 모습을 연상시킨다. 그리고 무지개다리 너머에서 반려동물들은 자신과 함께 했던 이들이 올 때쯤 그들을 기다리다가 잠들었을 것만 같다. ‘무지개다리’라는 단어가 연상시키는 따뜻함을 표현하고 싶었다.


보석 같은 나의 인생
최옥례, 이창수, 이예린, 이원범(시민)



무지개의 다양한 빛처럼 세상을 살고 있는 우리는 저마다 다른 색을 가지고 살아간다. 반짝반짝 빛나는 영롱한 보석들처럼 당신의 인생 역시 매순간 빛나고 있다. 지금 당신의 인생은 무슨 색입니까? 당신의 인생처럼 우리 정원에는 여러 색이 담겨 있다. 거울에 비친 당신의 모습에서 그리고 다양한 색과 기분 좋은 향기로 가득한 오늘, 이 곳에서 보석같은 당신의 인생 색을 찾아보길.


숲속의 작은 멜로디
곽보현, 노영학, 신하윤(학생)



7가지 색이 모여 하나의 아름다운 무지개가 된 것처럼 수많은 음들이 모여 아름다운 멜로디를 만들어 내는 피아노를 담은 정원을 디자인 했습니다. 무지개를 품은 피아노와 반짝이는 음표들을 보며 즐거움을 얻고 힐링을 느끼는 공간. ‘숲속의 작은 멜로디’를 통해 자연 속에서 바쁜 일상 속 지친 마음을 잠시나마 치유하고 가는 건 어떨까?


안한자적:평화롭고 한가해, 마음내키는 대로
김세윤, 김경민, 김향리, 박경식, 정성민(학생)



무지개는 비 온 뒤 맑은 하늘에 피는 신비로운 현상입니다. 태화강이 오염이 극심했던 흐린 과거에서 현재는 울산을 대표하는 ‘국가정원’이 되어 맑게 갠 현재의 모습에 비유해보았다. 문과 마주하는 거울, 둘을 이어주는 길을 통해 태화강의 이상향을 무지개 정원으로 표현함과 동시에 많은 사람들이 위로를 받을 수 있는 정원을 조성하고자 했다.


유년의 기억
최아송(시민)



부모님의 어린 시절 태화강의 옛 모습을 재현하고 싶었다. 앞강 뒷강이라 불린 그곳엔 봄여름가을겨울 들꽃 들풀이 자라고, 헤엄도 치고, 고기도 잡고, 여름날 소나기와 무지개도 만나고, 문수산 너머 붉은 노을과 함께 집으로 향하던 아름다운 놀이터였다고 한다. 태화강은 이런 모든 기억을 간직한 채 지금도 이어오고 있지 않을까. 시간이 흘러 지금, 백만 시민의 걸음이 모아지고 이야기가 넘실대며 모두의 마음 속 그리운 무지개가 뜨는 곳. 이곳이 바로 나의 앞강 뒷강, 나의 태화강, 울산 시민의 태화강이다.


작은 빛
한수빈, 박경랑, 장한나, 손효정(학생)



비 온 뒤 맑음! 삶의 어느 부분이 흐려지더라도 언젠가는 좋은 날이 온다는 말이다. 어두운 터널을 지나 작은 빛이 가득한 공간으로 나아감을 통해 우리네 삶이 항상 어둡지만은 않다는 것을 일깨워 주려 한다. 비가 온 뒤 볼 수 있는 작은 빛, 무지개는 미래에 대한 희망과 긍정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매개체이다. 코로나 19로 인해 활동이 줄어들고 급작스러운 변화를 겪으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우리들에게 무지개를 통해 더욱 의미 있고 따스한 작은 빛을 선사하고자 한다. 


彩色;기억에도 색채가 있다
안채빈, 张义林(짱이린)(학생)



어떤 기억들은 영원함을 갖는다. 그리고 그 기억들은 저마다의 색채를 가진다. 과거 무채색이던 태화강이 점차 생명의 빛을 채색하는 동안, 우리 모두 각자의 과거 속에서 빛을 향해 달려왔지만 미처 채색하지 못한 탁한 기억들은 어찌할 도리가 없었다. 오염이 멈추고 태화강이 초록빛을 되찾기 시작하던 그 어느 날, 비가 그친 어느 마을에는 아직 그 날에 멈춰 당신을 기다리는 정원이 있다. 평상에 앉아 무지개를 바라보며 무채색 기억이 무지갯빛으로 채색되길 바란다.


태화강물의 화려한 변신: 분광(分光)
구본준, 박지원, 하민세(학생)



햇빛(백색광)이 프리즘을 통과할 때, 7가지 색의 무지개로 분화되는 것을 아시나요? 이러한 사실에서 기인해, 태화강의 강물이 프리즘을 통과해 무지개가 되는 모습을 표현했다. 무지개는 예로부터 꿈, 희망, 신비, 이상 등을 상징하곤 했다. 울산에 흐르는 태화강의 강줄기가, 사실은 무지개를 담고 있는 모습을 표현함으로써, 울산 시민들에게 태화강의 신비롭고 이상적인 희망의 이미지를 제고한다.


Carex Garden
장보경, 김학현(시민)



울산의 상징 고래, 고래가 돌아왔다. 하늘거리는 사초들이 파도처럼 울렁인다. 사초들 사이로 떠오르는 고래의 등은 햇빛과 만나 반짝거리며 다양한 색상의 빛을 뿜어낸다. 바닷속 고래가 등을 보이는 순간, 비로소 빛이 날 수 있다. 여기 이 정원도!


Floting Rainbow (떠다니는 무지개)
어유미, 서영은, 민용기, 박성애(시민)



무지개를 떠올리면 희망이라는 단어가 떠오른다. 쉽게 볼 수 없는 무지개를 볼 때면 무언가 좋은 일이 생길 것 같고 마음속에 간직해왔던 소망을 들어줄 것 같은 희망적인 느낌에 마음이 설렌다. 이런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은 원형의 무지개가 강물을 타고 흘러 여기저기 퍼진다면 얼마나 즐거울까 라는 상상을 해 보았다. 그 시작은 울산 태화강이다. 울산 희망의 상징인 태화강의 강물이 흘러 바다를 만나 5대양을 여행하며 결국 7대륙으로 스며들 것이다.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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