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산림청 ‘국립 한국정원문화원’ 건립 업무협약 체결

2023년 개원 목표, 올해 부지매입과 설계을 끝내기로
라펜트l기사입력2021-01-19

산림청 제공

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와 산림청(청장 박종호)는 담양리조트에서 산림청, 담양군, 한국수목원관리원과 함께 ‘국립 한국정원문화원 건립운영 공동추진에 따른 업무협약’을 18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박종호 산림청장 ▲최형식 담양군수 ▲김용하 한국수목원관리원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서는 해당 기관들은 ‘국가 한국정원문화원’의 ▲건립운영비 확보 ▲인력인허가 지원 ▲건립부지 매각매입 신속이행 ▲운영 활성화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한국정원문화원’은 담양군 금성리 대나무생태공원 내 7ha 부지에 조성될 예정이며, 국비 136억 원과 도비 24억 원, 군비 36억 원 등 총 196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전해졌다.

도는 내년까지 토지매입과 설계를 끝내고 2023년 개원을 목표한다고 밝혔다. 문화원에는 ▲정원연구동 ▲교육실 ▲온실 ▲시험포지 ▲실습장 ▲전시정원 등이 건립돼, 정원 산업화는 물론 정원 관련 전문인력 양성 등 기능을 수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산림청이 수행한 타당성조사에 따르면 ‘한국정원문화원’ 건립된다면, 생산유발 232억 원, 부가가치 85억 원 등 317억 원의 경제적 효과가 발생하고, 일자리 170여 개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기관들은 문화원 건립이 완료된 후에도 정원진흥사업 추진, 지역 정원자원 및 관광자원 등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대외홍보 등에 계속 손을 잡기로 했다.

김영록 지사는 “전라남도는 소쇄원, 백운동 정원, 윤선도 원림 등 3대 별서정원을 비롯 다양한 한국정원을 보유하고 있다. 이 같은 정원자원과 함께 한국정원문화원이 건립되면 한국정원을 세계화할 수 있는 시너지 효과가 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박종호 산림청장 “한국정원문화원 건립사업의 효율적인 추진과 체계적인 운영·관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 협약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한국정원문화원을 정원문화·산업 진흥의 핵심공간으로 만들고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_ 김수현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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