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산림·임업 전망 발표대회 21일 개최

‘미래 환경 변화에 대응한 산림·임업·산촌’ 주제로 7개 세션 진행
라펜트l김수현 기자l기사입력2021-01-20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직무대리 박현)은 ‘2021 산림·임업 전망 발표대회’가 21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코엑스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고 발표됐다.

최근 정부는 코로나19 사태와 기후변화에 따른 경제적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한국판 뉴딜 등과 같은 대책을 내놨다. 산림과학원은 이에 발맞춰 이번 발표대회의 주제를 ‘미래 환경 변화에 대응한 산림·임업·산촌’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1부 공통 세션에는 대통령직속 국가기후환경회의 반기문 위원장이 ‘미래 지속가능한 사회와 산림’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한다. 

이후 이미라 산림청 산림산업국장과 박현 직무대리가 ‘2021년 산림정책 방향과 주요 시책’과 ‘2021년 산림과 임업의 전망’으로 올해 산림산업 정책 전반을 아우르는 발표를 할 계획이다.

2부와 3부는 3가지 세션으로 나눠 각기 다른 장소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부 주제는 ‘메가트렌드를 반영한 핵심이슈’로 ▲건강한 산림(그린 뉴딜) ▲가치있는 산림산업(디지털 뉴딜) ▲균형있는 사회(안전망 강화) 등 3개의 세션이 준비됐다. 특히, 2부 세션은 국가정책 방향성을 고려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해 한국판 뉴딜의 가치에 맞춰 이슈가 선정됐다.

3부에서는 임업인과 목재산업 관계자를 위해 산림산업 각 분야의 전망을 점검한다. 주제는 ‘부분·품목 전망과 이슈’로 정해졌으며 ▲목재산업 ▲단기소득임산물산업 ▲산림서비스 등에 관한 강연과 토론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올해 4번째를 맞이하는 ‘2021 산림·임업 전망 발표대회’는 산림·임업·산촌을 둘러싼 국·내외 환경 변화와 동향을 진단하고, 이에 걸맞은 대응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발표대회 온라인 참여는 공식 홈페이지 ‘행사 LIVE’ 메뉴를 통해 누구나 가능하다. 

또한, 자료실 메뉴에서 각 세션의 발표원고를 미리 살펴볼 수 있다. 강연 내용에 관한 질문은 ‘행사 Q&A’ 게시판에 올릴 수 있고, 유튜브 실시간 채팅을 통해서도 질문과 참여가 가능하다.



국립산림과학원 제공 
_ 김수현 기자  ·  라펜트
다른기사 보기
ejane404@naver.com

네티즌 공감 (0)

의견쓰기

가장많이본뉴스최근주요뉴스

  • 전체
  • 종합일반
  • 동정일정
  • 교육문화예술

인기통합정보

  • 기획연재
  • 설계공모프로젝트
  • 인터뷰취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