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토론회’ 27일 개최

지역관광의 연계와 협력, 미래를 논한다
라펜트l정미성 기자l기사입력2021-05-26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는 (사)한국관광개발연구원(대표 이동원)과 함께 ‘2021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토론회’를 5월 27일(목) 오후 1시 30분 유튜브 ‘테마여행 10선’ 채널에서  개최한다.

문체부는 국내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39개 지자체를 선정, 주제(테마)가 있는 10개 권역으로 묶어 관광기반시설 개설, 관광자원 연계 등을 지원하는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5개년(2017~2021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테마여행 10선의 연계·협력과 미래’라는 주제로 올해 종료되는 사업의 성과를 정리하고, 코로나19 이후 지역관광 재개를 위한 미래 전략을 모색한다.

제1부에서는 사업에 참여한 기획단, 지자체 담당자, 지역 여행사 등 각 참여 주체들이 현장에서 바라본 ‘테마여행 10선’의 분야별 성과를 발표한다.▲격변하는 여행시장에서 테마여행10선의 역할과 과제(전고필 8권역 기획단장) ▲연계·협력 사업의 테마여행 10선이 남긴 지역간 네트워크의 변화(김영훈 전북 익산시 문화관광산업과장) ▲테마여행10선이 만든 협력의 물결(엄진홍 불국사 호텔 대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로컬크리에이터(강현서 통영이랑 대표)이다.

제2부에서는 아마존 웹서비스 윤석찬 수석기술전도사(수석 테크 에반젤리스트)가 ‘코로나를 이기는 클라우드를 통한 여행산업의 혁신 사례’를 발표하는 등 최신 기술 흐름[거대자료(빅데이터), 지능형(스마트)관광]을 활용한 국내 관광 활성화 방안을 다룬다. ▲빅데이터로 보는 코로나19와 테마여행 10선(김지원 한국경영인증원 센터장) ▲스마트관광도시 : 기술이 주도하는 거주민과 방문객을 위한 도시(구철모 경희대 스마트관광연구소 부소장) ▲코로나를 이기는 클라우드를 통한 여행산업의 혁신사례(윤석찬 아마존웹서비스 수석테크에반젤리스트)가 마련됐다.

제3부에서는 제주형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장상기 총괄의 ‘제주형 지역관광추진조직, 로컬비즈니스의 미래가 될 수 있을까’ 발표와 함께 지역 관광생태계 복원과 지역관광 재개 방안을 논의한다. ▲테마여행 10선이 만드는 `21년 이후의 관광(이인재 가천대학교 관광경영학과 교수 ▲제주형 DMO사업 : 융복합 관광산업 지원사업(장상기 JDC 제주형 DMO사업추진단 총괄)이다.

이어서 ‘’21년 이후 테마여행10선을 말하다 - 로컬브랜딩과 지역관광 매력 발굴‘ 토크쇼가 이어진다.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_ 정미성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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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fen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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