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본격 착수

인천도심 1.5km 구간에 걸친 자연생태계 복원 물길사업
라펜트l기사입력2021-06-13


복원 사업후 부흥교 예상도와 부평1동 행정복지센터~부흥교 구간 생태복원조성 전, 후 비교사진 / 인천광역시 제공

인천광역시에서 굴포천의 생태복원 사업을 추진하면서, 반환 미군기지인 캠프마켓과의 연계를 고려하고 있다. 이를 통해서 부평구 일대를 가로지르는 거대한 수변 녹지축과 공원이 들어설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인천시는 이번 사업이 인천 북부생활권의 원도심 지역 도시 재생사업과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발전 촉진시키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부평구 부평1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발표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박남춘 인천시장 ▲신은호 인천시의회 의장 ▲이성만 국회의원 ▲차준택 부평구청장 ▲홍순옥 부평구의회 의장과 부평구 주민들이 참여했다.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부평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부평구청까지 이르는 약 1.5km 구간이며, 2023년 준공될 예정이다. 생태하천복원 486억 원과 하수관로정비 150억 원 등 총사업비 636억 원이 투입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서 하수도 정비와 함께 하천을 덮은 시멘트를 철거하는 복개작업을 통해 소하천 수질 개선과 수생태계 복원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복원 구간에는 관찰과 탐방이 가능한 공간이 조성돼, 생태문화 체험이 가능한 장소로 탈바꿈될 것이라고 전했다. 부평1동 행정복지센터에는 문화광장과 워터스크린 등이 설치되고, 백마교 상부에 완경사를 설치해 시민들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된다.

이와 함께 굴포천의 복원의 옛 물길을 복원하는 물길이음 사업이라는 의미도 담고 있어서, 도심의 지역 주민들의 지역역사에 대한 자긍심이 고취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박남춘 시장은 “이번 생태하천 복원구간 근접거리에 반환을 추진하고 있는 부평미군기지가 위치하고 있어 향후 시민공원으로 조성·연계 운영한다면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구간은 부평지역 주민뿐 아니라 300만 인천시민에게 사랑받는 명소가 되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복원 사업후 백마교 예상도와 부흥교~백마교 구간 생태복원 사업 전, 후 비교사진 / 인천광역시 제공
_ 김수현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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