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전북도-수자원공사 ‘만경강 살리기’에 나섰다

만경강 수질개선과 수생태계 복원으로 통합물관리 성과 창출 기대
라펜트l기사입력2021-08-24

만경강의 생태복원 예상도 / 환경부 제공

환경부는 전라북도 등 7개 관계기관과 새만금 구역의 주요 수원인 ‘만경강 살리기’ 업무협약을 23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약에는 환경부, 전북도를 포함한 ▲전주시 ▲익산시 ▲김제시 ▲완주군 ▲한국수자원공사 ▲(사)전라북도강살리기추진단 등 7개 단체가 함께했다.

만경강은 완주군 원정산에서 시작해 소양천, 전주천과 만나 만경평야를 가로질러 황해로 흐르는 국가하천으로 유역면적이 1,569㎢에 달한다. 또한, 만경강은 도의 주요 수원이며 새만금 수질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오랫동안 만경강의 수질을 개선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지만, 유량 부족 등으로 인해 그 효과가 크지 않았다. 

협약에 참여한 기관들은 만경강의 취수원 전환과 용담댐 운영 효율화 등을 통해 만경강의 유량을 확보해 수질을 개선할 것이라고 했다.

우선 안정적인 유량 확보하기 위해 강 유역의 농업용 저수지에서 공급하던 생활용수와 공업용수를 한국수자원공사에서 관리하는 용담댐이 맡게 된다. 이후 여유 유량이 확보되면 용담댐의 물을 만경강의 수질개선을 위한 환경용수로 공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만경강 유역 하천으로 유입되는 축산분뇨 등의 오염원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저감 대책과 수생태계 복원사업이 적극적으로 추진된다.

지자체들은 만경강 유역의 가축사육두수가 늘어나지 않을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고, 농경지에서 적정량의 비료가 사용되도록 할 계획이다.

더불어 만경강의 수생태계를 회복시키고자 유역 곳곳에 생태습지, 저류지 등 생태복원사업을 추진한다.

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이날 협약기관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만경강 수질개선과 수생태계 복원에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_ 김수현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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