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와 5개 단체, 폐광지역 관광산업 육성위해 함께한다

강원도, 태백시, 삼척시, 영월군, 정선군, 강원도관광재단 업무협약 체결
라펜트l김수현 기자l기사입력2021-12-28
강원도는 도내 폐광지역의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태백시 ▲삼척시 ▲영월군 ▲정선군 ▲강원도관광재단과 함께 이번 달 24일 관련 내용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들 6개 단체는 이번 달 15일 ‘탄광지역 통합관광 지원센터’에서 열린 실무회의에서 폐광지역의 관광활성화와 장기적인 관광산업 육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협의했다. 

이를 위해 내년 20억 원이 투입되는 특화브랜드 개발과 통합 홍보·마케팅 방안, 2023년부터 시작되는 500억 원 규모의 폐광지역 관광자원화 3단계 사업계획 및 장기적인 폐광지역 관광산업 육성을 위한 전략 등에 긴밀한 협조를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체결됐다.

또한, 이번 협약에는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각 기관의 역할과 주민소득 증대를 위해 힘을 합치기로 했다. 

강원도 관계자에 따르면 폐광지역 관광자원화 사업은 2단계 걸쳐 총 1,770억 원을 투입됐으며, 향후에는 실무협의체를 중심으로 지역 간 연계를 통해 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초점을 맞춰 계획을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폐광지역의 관광산업이 6개 기관의 공동 노력을 통해 함께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지역경제를 이끌어 나가는 하나의 큰 발판이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_ 김수현 기자  ·  라펜트
다른기사 보기
lafentksh@gmail.com

네티즌 공감 (0)

의견쓰기

가장많이본뉴스최근주요뉴스

  • 전체
  • 종합일반
  • 동정일정
  • 교육문화예술

인기통합정보

  • 기획연재
  • 설계공모프로젝트
  • 인터뷰취재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