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그리는, 조경’ 중국어판 출간

드로잉으로 보는 조경 디자인 역사
라펜트l전지은 기자l기사입력2022-12-16

‘그리는, 조경: 드로잉으로 보는 조경 디자인 역사’ 한국어판, 중국어판 / 한경대학교 제공

이명준 교수(한경대 식물자원조경학부)의 저서 ‘그리는, 조경: 드로잉으로 보는 조경 디자인 역사’(관련 기사)의 중국어 번역서 ‘画的景观:绘图视角下的景观设计史(그리는 경관: 드로잉 시각에서의 경관 설계사)’가 11월 25일 출판됐다.

이 책은 조경 드로잉의 측면에서 서양 조경 디자인 역사와 현재를 조명하며, 과거의 손 드로잉에서 현재의 컴퓨터 드로잉까지 조경 드로잉의 변화를 검토하고 미래를 조망하는 역사서이자 비평서다.

번역과 출간 계약은 중국 둥난대학교 출판사와 지난 5월에 진행됐고 저작권 중계사인 신원에이전시를 통해 이뤄졌다. 둥난대학교는 장쑤성 난징에 위치한 명문대의 하나로 특히 건축 분야에서 중국의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대학이다. 2022년 중국 교육부 평가 대학 순위에서 전체 16위, 건축 분야 2위, 조경 분야 4위를 차지했다.

번역을 맡은 윈자옌(云嘉燕) 난징임업대 교수는 “이명준 교수의 책은 조경 도면이라는 새로운 시각에서 경관 설계의 역사를 재해석했다는 점이 학술적인 의미가 크다”며 “한국의 조경 디자인 이론 관련 서적이 중국 내에 출판된 경우는 많지 않으며 이 책을 계기로 앞으로 학술적인 가치와 수준 높은 한국의 책을 중국 조경계에 알리고 싶다”고 전했다.

서문에서 중국 난징임업대학교 총장인 왕호(王浩) 조경학과 교수는 “창의적인 조경 디자인을 위해 테크놀로지가 어떻게 이용되어야 하는지를 진지하게 탐구하여 서양 조경의 역사의 입문서이자 디자인 이론서로서 손색이 없다”고 평했다.

한국조경학회장인 조경진 교수(서울대 환경대학원)와 배정한 교수(서울대 조경지역시스템공학부)가 축하서문을 썼다. 

이명준 교수는 중국 출판에 앞서 지난 9월 25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난징농업대 개교 120주년 특별 학술 심포지엄에서 책의 내용을 전반적으로 소개했고, 출판 뒤에도 중국 독자에게 책의 내용을 활발히 알릴 예정이다.


목차 / 한경대학교 제공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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