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 광교 중심광장 국제설계공모 추진
연면적 12,655㎡로 지상광장과 지하공간 입체구성해 보행축 완성라펜트l전지은 기자l기사입력2023-05-02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광교신도시 중심지역의 보행축 완성 및 수준 높은 복합문화공간 조성을 위해 ‘광교 중심광장 국제설계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광교신도시에 위치한 공공공지 내에 광장·보행브릿지·지하보차도를 건립하여 보행축을 완성하며, 지역주민을 위한 복합문화공간 조성을 목표로 한다.
GH는 대지면적 11,455㎡, 연면적 12,655㎡ 규모로, 지상광장과 지하문화공간을 입체적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중심광장이 조성되면, 보행브릿지 및 지하보차도로 연결을 통해 광교중앙역과 융합타운으로부터 호수공원까지의 보행축이 완성되어, 광교융합타운과의 접근성 및 개방성도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국내·외 건축, 조경, 도시 관련 전문가가 참가할 수 있으며, 공동응모는 최대 5인(개인 또는 법인)까지 가능하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5월 16일까지 공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등록하면 된다. 7월 5일 제출된 공모안을 대상으로, 7월 25~26일 최종심사를 통해 당선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GH 김세용 사장은 “중심광장의 활성화, 명소화를 통해 광교신도시의 완성도를 높이고자 이번 사업을 국제설계공모로 추진한다. 문화·예술·여가가 일상이 되는 광교 중심광장 조성사업의 첫 걸음인 이번 국제설계공모에 국내·외 우수한 설계자의 참여가 기대되며, 기회의 공간 경기도를 만들기 위한 기회 파트너로서 GH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공모 공식 홈페이지(http://Gwanggyo-plaza.com)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포스터 / GH 제공
- 글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
다른기사 보기
jj870904@nat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