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랩 오픈사이언스 컨퍼런스 2023’가 11월 10일(금) 오전 10시 킨텍스 제2전시장 407에서 개최된다.

파크랩(ParkLab)은 공간정보, 오픈소스 기술, 환경생태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가진 참가자들의 비영리 교육 이니셔티브이다.

이번 컨퍼런스는 국립공원공단 및 대학, 기업, 기관 고성원들의 생물다양성 보전 목적의 지식공유 활동으로 진행되며,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기조세션은 AI분야 전문가의 기조발표가 마련돼 있다. ▲생태학자와 실무자를 위한 Google Earth Engine(라미로 D. 크레고 유니버시티 칼리지 코크 생물지구환경과학부 보전생물학자) ▲챗GPT 활용을 넘어 탑재로 with AIFactory – Plugins and API(김태영 ㈜인공지능팩토리 대표)가 실시된다.

발표세션에서는 파크랩 참가자의 15분간의 주제 발표가 이어진다. ▲eeSDM: Google Earth Engine 기반 종 분포 모델링을 위한 Python 패키지(유병혁 국립공원공단 ESG혁신실 공간데이터분석가) ▲드론 기반 초과녹색식생지수를 활용한 심원마을 복원지역 식생변화 분석(신창근 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전남사무소 생태학자) ▲담당토지만 400만평!? 공간정보를 활용한 현장관리 비법 공개(김경화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국립공원레인저) ▲위성영상과 GIS 간의 관계 및 활용사례(정혜미 ㈜에스아이에이 GIS엔지니어) ▲개발 전선에서 엔지니어가 되기 위한 고군분투기(박진우 ㈜망고시스템 GIS개발자) ▲Park Ranger의 장점을 활용한 직원역량 강화 및 외국인 탐방 서비스(윤홍근 국립공원공간 소백산생태탐방원 파크랩 ENP Founder)가 마련돼 있다.

특별세션은 빅리더 팀의 프로젝트 소개 시간이다. ▲SAR 위성영상을 활용한 국립공원 변화탐지 서비스 ▲생성형 AI를 활용한 국립공원 스마트 탐방 서비스를 주제로 발제한다.

토론세션은 ‘지식공유와 집단지성: 오픈사이언스의 역할과 중요성’을 주제로 진행된다. 고병천 국립공원공단 자원보전처 지리학자를 사회로 전종식 경남대 산학협력단 교수, 신상희 ㈜가이아쓰리디 대표, 정인철 국립공원을지키는시민의모임 국장, 조성환 국립공원공단 국립공원연구원 국립공원레인저가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