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소멸 해법, 버려진 공간에서 찾는다”

“지방소멸 해법, 버려진 공간에서 찾는다” 7일, 지방소멸에 대응하는 폐·유휴공간 재생 심포지엄
라펜트l주선영 기자l기사입력2023-12-07

인구감소 등으로 인한 지방소멸의 시대에 폐·유휴공간 재생을 통헤 지역활성화 및 관계인구 증진을 위한 향후 방향성을 모색하는 소통의 장()이 열린다. 

 

국가건축정책위원회와 국토교통부, 전라북도는 7일 오후 전주 팔복예술공장에서 지방소멸에 대응하는 폐·유휴공간 재생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방소멸에 대응하는 폐·유휴공간 재생이라는 주제로 두 건의 주제발표와 패널 간 토론으로 구성되며, 관련 연구원과 건축가 등 지방소멸 대응과 관련한 민··학의 전문가 등 약 60여명이 참여한다.

 

주제발표는 지방소멸에 대응하는 공간정책유휴공간을 활용한 공공건축과 지역활성화라는 두 개의 주제로 진행된다.

 

토론회에서는 지방소멸에 대응하는 방안 마련을 위한 주제 발표와 관련하여 중앙부처와 연구기관, 건축가들이 빈집 등 유휴공간과 폐교로 구분해서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 방향에 대하여 논의할 계획이다.

 

권영걸 국건위 위원장은 지방소멸은 우리의 국가와 지역사회에 큰 과제로 다가왔으며, 이에 대한 해결책의 하나로 폐교 및 폐유휴공간을 창조적이고 유용한 자원으로서 활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함을 강조하면서, “이번 행사가 지방소멸의 현실과 도전에 대한 통찰력을 얻고, 함께 협력해 효과적인 대응책을 찾기 위한 소중한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포스터 / 국토교통부 제공

_ 주선영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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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te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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