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조경인 골프대회

“산학관이 조화롭게 융합된 화합의 자리”
라펜트l나창호l기사입력2009-10-19

(사)한국환경조경자재산업협회(회장 권오병) 주최로 2009 조경인 골프대회가 지난 18일(일) 여주 신라 CC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사)한국조경학회 조세환 회장, 대한전문건설협회 조경식재공사업협의회 김활현 회장, 대한전문건설협회 조경시설물공사업협의회 명인종 회장, 한국환경계획조성협회 박종성 부회장, (사)한국조경사회 이민우 감사 등을 비롯한 많은 조경 관련인사 84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사)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황희연 회장도 자리에 참석하여 자리를 더욱 빛내주었다.

대회는 정오에 권오병 회장의 대회개막선포와 개막 시타로 시작되었다. 4인1조로 구성된 21개 팀이 오후 6시까지 신페리오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하였고, 이후 오후 8시까지 시상식과 만찬으로 행사를 마무리 지었다.

▲시타-좌측부터 황희연 회장, 권오병 회장, 조세환 회장

대회사에서 (사)한국환경조경자재산업협회 권오병 회장(아썸 대표)은 “조경분야가 현실적 어려움에 봉착해 있다. 이번 대회에 참여한 모두는 조경분야를 이끌어 가는 리더들인데, 이 어려운 시기에 한 배를 타고 있는 우리가 서로 힘을 모아야 할 것이다”라고 강조하며 대회 참가인원 선정과 운영에 대해 설명하였다. 권오병 회장은 “특히 경기인원 선정에 있어서, 산업, 학술, 공공부문이 조화롭게 연계될 수 있도록 4인 1개 조편성시 반영하였다”고 이번 행사가 갖는 특별한 의미를 짚어보았다. 


▲권오병 회장의 대회사

이어진 격려사에서 조세환 회장((사)한국조경학회)은 “조경인 골프대회는 조경주간의 전일제격 행사로, 많은 조경인의 단합과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였다. 최근 (사)한국조경학회에서는 (사)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등과 컨소시엄을 체결하여 <용산공원종합정비계획> 건을 낙찰받은 바 있다. 국가적 아젠다에 조경분야의 역할을 자리매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앞으로 전 조경인이 힘을 모아 협력체계를 구축하길 바란다”고 전하였다. 이후 (사)한국조경사회 이민우 감사, 한국환경계획조성협회 박종성 부회장의 축사와 케익 커팅식, 조세환 회장((사)한국조경학회)의 건배제의 등이 진행되었다.

조세환 회장의 축사


▲이민우 감사의 축사


▲박종성 부회장의 축사


▲케익 커팅식

이어진 시상식과 경품추첨은 (사)한국환경조경자재산업협회 이세근 부회장(콤판 코리아 대표)의 진행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 가운데 이루어졌으며, 시상내용으로는

- 우승 : 김충일 대표(계림조경(주))
- 메달리스트 : 최종필 대표((주)필코이엔씨)
- 롱게스트상 : 윤복모 대표(미주강화), 이유경 대표((주)성호엔지니어링)
- 니어리스트상 : 류근한 대표((합)우인이엔씨), 양기방 대표(한국건설신문)
- 다버디상 : 김기성 대표(토문)
- 다파상 : 김남춘 교수(단국대)
- 다보기상 : 이재학 부사장((주)서영엔지니어링)

이후 행운권 추첨에서 의 황용득 소장((주)동인조경마당)이 1등 상품인 노트북을 안으며, 시상과 추첨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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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창호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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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20n@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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