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가덕도개발 국제현상공모 당선작 발표
도화컨소시엄 ‘Modal Polis’ 당선부산시는 가덕도를 세계적인 체류형 해양복합 관광·휴양지로의 조성하기 위한 아이디어 국제 현상공모 결과, 도화컨소시엄의 ‘Modal Polis’가 1등 당선작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양병이 서울대학교 교수 등 5명의 심사위원은 만장일치로 도화 컨소시엄(도화종합기술공사·희림건축·한가람· AECOM(싱가포르)·SOUL)이 제출한 ‘Modal Polis’를 1등 당선작으로 최종 선정했다. 2등 수상작은 그룹 한 컨소시엄(미국), 3등에 창조컨소시엄(한국), 4등에 미국의 리 지안, 그리고 장려상에 5작품(국내 2, 국외3)이 선정됐다.
시상 구분 |
당선사 |
작품명 | |
국명 |
회사명 | ||
1등 |
한국 |
도화종합기술공사 |
modal-Polis : |
2등 |
미국 |
Group Han Associates New York |
Edge City |
3등 |
한국 |
(주)창조종합건축사무소 |
Island in Island |
중국 |
ZijianLi |
The double life of Gadeokdo | |
장려상 |
BOD(터키), 필립종합건축사(한국), DONIS (네델란드), VM Architects(한국), EFFEKT(덴마크) |
당선작은 다양한 접근체계(multi modal shift)와 복합 결절점(node)에 대한 기능적 연결, 통합, 조화의 개념을 정립하고 자연과 인간, 환경과 개발, 비즈니스와 관광, 지역과 세계의 통합도시라는 의미의 초광역권 modal-polis를 제안했다.
이번 공모의 1등작(1팀)에게는 시상금 2억원과 마스터플랜 수립 우선 협상권을 부여하고, 2등작(1팀)은 시상금 6000만원, 3등작(2팀)은 각 200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된다. 부산시는 이번 공모전에 제출된 작품들을 한곳에 모아 8일부터 12일까지 부산시청 1층에 일반 시민들에게 전시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당선작을「가덕도 종합 개발사업」을 통한 부산의 위상제고와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전체구역(22.52㎢)에 대한 개발개념과 개발가능 지역의 구상에 컨셉을 적용하여 마스터플랜 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다.
수상작
▲ 당선작 _ 도화 컨소시엄 ‘Modal Polis’
▲ 2등 수상작 _ 그룹 한 컨소시엄 ‘Edge City’
▲ 3등 수상작 _ (주)창조종합건축사무소 ‘Island in Island’
▲ 3등 수상작 _ ZijianLi 'The double life of Gadeokdo‘
출처_부산시
- 손미란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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