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살리기 정책방향 및 관련 신기술 자재 설명회

라펜트l강진솔l기사입력2009-03-01

지난 2월 26일(목) 건설경제신문사가 주최한 4대강 살리기 정책방향 및 관련 신기술/자재 설명회가 서울 논현동 건설회간 2층 중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1부 주제발표와 2부 기술설명회로 이루어진 이번 테마(TeMa) 페어는 정부에서 추진하는 '경제 불황 극복을 위한 4대강 살리기'에 초점을 주고 진행이 되었다.
더욱이 이번 행사는 공급자는 마케팅과 지식 및 기술을 선보이고 소비자는 신제품과 신기술을 만나는 자리이기에 그 의의가 컸다.

4대강 지속적인 개발로 빠르게 추진할 예정
주제발표는 "4대강 정비 마스터플랜 수립방향"이란 주제로 김창완 팀장(건설기술연구원 하천·해양항만연구실장)의 발표와 "친환경 하천정비 트렌드와 바람직한 방향"이란 내용의 이상렬 전무((주)이산 4대강 살리기 기술지원단)의 주제발표가 진행되었다.

첫 번째 발표자인 김창완 팀장은 유량확보의 중요성을 시사하며, 유량확보가 보장되어야만 다양한 문화가 성장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를 위해서 슈퍼 제방과 보 등의 설치가 뒤따라야 하고, 오는 5월 마스터플랜이 확정되면 바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후 이상렬 전무는 환경적으로 건전하고 지속 가능한 개발로 가기 위해서는 다분야의 전문가들의 논의가 중요하고 한번에 모든 사업의 완료를 하는 것이 아닌 지속적인 개발이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한림에코텍(주)와 인우에코텍 등 친환경 기술 및 제품 선보여
계속된 신기술/자재 설명회에서는 ▲Deltalok의 환경보호 및 복원 시스템인 델타록의 공법 ▲DHC(주)의 환경친화적 식생용 옹벽 블록 ▲인우에코텍의 GXP호안 식생매트 ▲한림에코텍(주)와 우진건설(주)의 지오튜브를 이용한 친환경 하천정비 공법이 소개되었다.

Deltalok의 제품은 환경 유해물질을 배출하지 않고 연성의 자재들이기에 친환경적이고 많은 해외에서 찾고 있는 제품이며, DHC(주)의 N-Green Wall은 식생이 좋고 외관과 공간의 확보성이라는 장점을 가진다. 인우에코텍의 제품은 우선 저렴하고 손쉽게 구하는 재료들로 유속이 빠른 곳에도 시공이 가능하다는 이점이 있다. 한림에코텍(주)와 우진건설(주)의 지오튜브는 설치 및 철거가 양호해 공기단축을 가져오는 장점을 지닌다.


강진솔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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