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안은 설계부터 시공, 관리, 수목유통에 이르기까지 One stop service정신을 가지고 있다. ㈜가나안엔지니어링은 골프장 설계와 시공을 ㈜가나안조경은 수목유통을 전문으로 한다. 또한 경기도 안성에 소나무 박물관도 건립 예정이다. 골프와 소나무 사랑이 가득한 가나안의 김찬수 대표를 만나보았다.

가나안의 키워드 Golf and Pine
㈜가나안엔지니어링은 골프장 설계부터 시공까지 겸비한 업체로 1995년 창립하여 현재 종합공사업인 조경공사업 면허와 전문건설업인 조경식재공사업, 토공사업, 조경시설물설치공사업 면허를 보유하고 있다. 설계업으로 조경분야 엔지니어링 활동주체를 신고하여 설계와 시공을 겸하여 조경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가나안조경은 2003년 설립된 수목유통전문회사로 소나무 유통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설립되었다. 사회 전반에 흐르는 수목 유통업에 대한 저급한 인식을 타파하고자 상품의 질적인 수준과 수목유통회사의 신용도를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기술자들이 함께하는 가나안
㈜가나안엔지니어링과 ㈜가나안조경에는 골프장사업부, 조경사업부, 수목유통사업부, 인허가설계사업부, 경영지원실로 구성되어 있다. 토목, 조경, 건축 기술자가 함께 근무하고 있으며 특급 3명, 고급 4명, 중급 3명, 초급 5명의 기술자로 구성되어 있다. 골프장 시행사 및 시공 경력자가 토목/조경분야에 걸쳐 다양하게 갖추어져 있어 공무와 현장을 모두 아우를 수 있는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
 

▲가나안의 본사 직원들

소나무 연구
경기도 안성시에 소나무연구소를 시범운영 중이며 최근 연구되고 있는 "소나무 지역별 군락유형과 형태적 특성에 대한 연구"는 김찬수 대표의 박사 논문으로 진행되어 지고 있다.
한국 소나무는 1928년 일본의 Uyeki 교수에 의해 분류된 6가지가 전부였다. 김찬수 대표는 한국의 소나무가 한국의 실정에 맞게 한국 학자에 의해 지역별, 형태별 수형에 대해 세분화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연구를 시작하게 되었다. 이외에도 소나무 이식방법에 관한 연구, 소나무에 적합한 컨테이너 식재방법에 관한 연구도 진행되고 있다.

ceo 인터뷰, 김찬수 대표

경영마인드
직장이나 사업장은 임직원 모두가 한배를 타고 가는 공동체이다.
직장공동체인 동시에 신앙공동체여야 하며 하나님이 주시는 축복의 평안을 다함께 누려야 한다. 그리고 명품을 지향하며 반드시 최고가 되어야 한다.

기억에 남는 현장
2007년 당진에 위치한 파인스톤 컨트리클럽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그동안 삼성, LG, 현대그룹 등 대기업 골프장도 조성했지만, 파인스톤 골프장은 중소기업 골프장으로 설계공모를 통해 시공업체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가나안엔지니어링이 설계우수업체에 당선되어 설계부터 시공까지 소나무와 돌을 컨셉으로 골프장을 완성해 기억에 남는다.

앞으로의 목표, 소나무 박물관 그리고 수목유통센터
한국 최초의 소나무 박물관을 건립 예정이다. 경기도 안성시에 3만평 규모의 소나무 박물관(가나안랜드)은 현재 인허가 진행 중에 있다. 또한 서울지역에 하나뿐인 수목 유통센터를 전국 6대 대도시에 만들어 수목의 원활한 유통이 가능하도록 운영을 계획 중이다.

골프장 조경에 관심을 갖고 있는 후학들에게..
골프장은 site가 크고, 조경분야의 모든 공정이 포함되어 설계, 시공된다. 수목 및 잔디식재공사는 기본이고, 연못 및 계류공사, GTB공사, 분수공사, S/K공사, 조경시설물공사 등이 포함된다. 더불어, 코스유지 관리 분야 까지 광범위하게 경험할 수 있다.
특히 골프장의 미적경관을 한층 높여주는 조형공사는 매력적이어서 shapping에 대한 study가 필요하고 조형기법이 일반 site 조성 시 설계 및 조성에 적극 반영함이 좋을 듯하다.

㈜가나안엔지니어링 바로가기 : http://www.pinesho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