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서경덕)와 (주)심석개발(허브힐즈)은 지난 8일(금) 산림휴양문화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상호 보유한 산림문화·체험프로그램 및 운영상 축적된 지식을 공유함을 골자로 하고 있으며, 기간은 2013년까지 2년간으로 양기간 협의를 통하여 재협약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산림청산하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산림휴양·교육 및 산림문화 등 다양한 산림휴양서비스를 국민에게 제공하기 위하여 전국에 36개 국립자연휴양림을 운영하고 있으며, (주)심석개발은 숲을 주제로 하는 각종 체험 및 놀이시설을 갖춘 에코테마파크인 허브힐즈를 대구에 운영하고 있다.

양기관 모두 숲을 주제로 다양한 산림문화·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국립자연휴양림은 민간과의 협력을 통하여 산림문화·교육의 다변화로 보다 나은 산림휴양서비스를 국민에게 제공하기 위하여 협약을 추진하게 되었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서경덕 소장은 “이번 협약체결로 산림문화·교육의 발전은 물론 숲에 대한 다양한 국민적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길 기대한다” 며 “양기관이 Win-Win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출처_산림신문(www.sanli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