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디자인한 서울지하철

라펜트l강진솔l기사입력2009-06-26

‘2009 도시철도 교통환경 디자인 공모전’에서 서울산업대 주찬영, 김경식, 임지연씨가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서울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사장 김상돈)가 지난 4월 10일부터 6월 8일까지 ‘시민이 직접 디자인하는 지하철’이란 컨셉으로 실시한 이번 공모전에는 일반 시민 및 대학생들로 이루어진 47개 팀이 참가해 ‘지하철 고객들에게 편리함과 즐거움을 제공하는 디자인’이라는 주제로 각종 지하철 시설물과 공간을 디자인해 출품했다.

특히 이번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주찬영씨 외 2인의 작품 ‘Umbrella Stay'는 비 오는 날 지하철 이용고객들에 필요한 사항을 세심하게 헤아린 작품으로 유휴공간을 잘 활용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금상 수상작인 안국역문화쉼터(박혜경)와 preview(이승빈 ․김정수) 역시 단순하지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아이디어가 돋보인 작품이었다.

서울메트로는 6월 25일 본사 경영상황실(6층)에서 시상식(09:00)을 개최하고 대상작에는 3백만 원, 금상 2명에게는 각각 2백만 원, 은상 4명에게는 각 1백만 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2009 디자인올림픽에 전시될 예정
이번 공모전 수상작은 오는 10월 열릴 예정인 디자인올림픽 2009 행사기간 중 서울메트로 전시홍보관(2호선 종합운동장역) 내에 전시돼, 시민들에게 공개된다.

전국 지하철 운영기관 중 서울메트로가 최초로 개최한 이번 공모전은 응모작 수는 많지 않았지만 대부분의 응모작들이 참신한 아이디어와 높은 수준을 갖추고 있어 심사에 어려움을 겪었다는 후문. 서울메트로는 앞으로도 ‘디자인 공모전’을 활성화해 대중교통시설인 지하철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공모전을 통해 발굴한 아이디어를 지하철 운영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출처 _ 서울시

강진솔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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