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조경디자인스쿨, 성황리 마쳐
3개의 스튜디오로 나뉘어 스튜디오A는 Green nomade, 스튜디오B는 Smart Retrofitting, 스튜디오C는 Creative Growth라는 각각의 주제를 가지고, 스튜디오A-C-B 순서로 최종발표가 진행되었다. 스튜디오 A는 그 안에서 또 다시 3개의 팀을 나뉘어 판넬을 전시하고 PPT로 발표하였다. 스튜디오 C는 공통된 주제 하에 개인마다 창의적인 작품을 만들어 한 편의 영화같은 PPT를 보여 주었으며, 스튜디오 B는 스튜디오 A와 마찬가지로 3개의 팀을 나뉘어 각 팀당 판넬, 영상, 책을 통해 다양하게 보여주었다.
▲ 스튜디오 A, B, C의 최종작품들
▲심사위원 모습
▲발표하는 스튜디오 C (위), 스튜디오 B(아래)
3개의 스튜디오 발표 후 심사위원 대표로 (사)한국조경사회 김은성 부회장이 평가를 하고 시상은 이번 캠프의 교장을 맡은 최정권 경원대학교 교수가 하였다. 1등은 스튜디오 A의 이윤혜(동국대 3학년), 이은희(경희대 3학년), 김서희(전북대 3학년)로 구성된 팀이 수상하였다. 이 팀은 green nomade인 주황이를 story telling으로 풀어 zero city에 접근하였고, 하이라인과 그린루프 또한 친환경적인 시스템을 이용한 설계를 하였다.
시상 후 졸업식을 갖고 30여 명의 학생들이 수료장을 받았다.
▲스튜디오 A의 이윤혜, 이은희, 김서희 수상하는 모습
"ZERO CITY(녹색성장시대의 조경설계)"란 주제로 총 2주간 진행된 제 16회 여름 조경디자인캠프(구 여름조경학교)는 학생들과 튜터들의 열정이 한데 어우러져 성황리에 마치게 되었다.
- 이윤혜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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