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연천현충원 설립 디자인’ 정책토론회 12일 개최

서주환 경희대 환경조경디자인학과 교수 발제
라펜트l기사입력2019-01-27

 

김성원 의원은 ‘국립연천현충원 설립 디자인, 겨레의 얼을 살리다’ 정책토론회를 2월 12일(수)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한다.

「국립연천현충원」 건립을 위한 「국립묘지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하 국립묘지법)」 개정안이 지난해 12월 27일 국회 본회의를 최종 통과하고, 2019년 국가보훈처 예산안에 「국립연천현충원」 건립 예산 15억 1,800만원이 반영되면서 ‘국립연천현충원’ 설립이 본격화됐다.

향후 ‘국립연천현충원’ 건립이 완료되면, 독립유공자·전몰 순직군인·무공수훈자 등의 유가족, 대한민국 대통령 등 국내외 국가원수급 인사, 정부부처 장관 등 국·내외 내방객들이 연천을 수시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

토론회는 ‘국립연천현충원’의 추모시설 등이 서울·대전 현충원 이상으로 글로벌 시대에 부합하는 최고의 디자인으로 국민과 소통할 수 있도록 범정부적인 지원 대책 수립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발제에는 서주환 경희대학교 환경조경디자인학과 교수가 국립연천현충원의 디자인 방향을 조경적 관점에서 제시할 예정이다.

토론에서는 김성원 국회의원을 좌장으로 ▲이수덕 상이군경회 기획실장(보훈단체) ▲김광철 연천군수 ▲이승현 국회입법조사처 조사관 ▲국가보훈처 보훈예우국장 ▲기획재정부 사회예산심의관 ▲국무조정실 일반행정정책관이 참여한다.
글_전지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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