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 결과 발표 [라펜트 조경뉴스]

송파 주민문화발전소 다락(多樂), 보행자 안전 횡단보도 디자인 스큐(Skew)

라펜트l전지은 기자l기사입력201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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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의 결과가 발표됐다.

대상 수상작으로 우수사례 부문에 ‘송파 주민문화발전소 다락(多樂)’이 선정됐다.

5월 12일부터 6월 27일까지 모집한 우수사례 부문은 최우수상 1건, 우수상 2건, 입선 1건이, 7월 14일부터 8월 22일까지 모집한 디자인 아이디어 부문은 최우수상 1건, 우수상 1건, 입선 2건이 뽑혔다.

‘송파 주민문화발전소 다락’은 기존 하드웨어 중심의 공공디자인 개념을 넘어 공공디자인이 지향해야 할 참여와 소통의 요소들을 모범적으로 수행한 선도적인 사례라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26일(수)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상장 수여와 함께 대상 수상작 프레젠테이션과 전시가 진행된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은 문체부 주최, 문화적 가치를 지향하는 공공디자인 우수사례와 아이디어를 발굴해 바람직한 공공디자인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확산하기 위해 개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