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여행계획은 ‘내 나라 여행박람회’에서!

2월 12일(목)부터 15일(일)까지 서울 코엑스서 개최
라펜트l전지은 기자l기사입력2015-02-11
올해로 12회를 맞이하는 ‘2015 내 나라 여행박람회’가 2월 12일(목)부터 15일(일)까지 나흘간 서울 코엑스(3층 Hall C, D1)에서 개최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가 주최하는 ‘내 나라 여행박람회’에서는 다양한 국내여행 관광 콘텐츠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구석구석 행복여행’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만화, 회화, 종이예술, 사진전 등 예술적인 요소를 가미해 연령대별 맞춤 여행지를 소개하는 ‘내 나라 여행갤러리’, △각 지자체의 여행지, 여행상품 및 축제를 알리는 ‘내 나라 홍보마을’, △여행상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내 나라 여행상품관’, △설 연휴 이전에 지역의 명품 특산물을 구매할 있는 ‘특산물관’, △캠핑용품, 배낭, 등산용품 등 다양한 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여행용품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이번 박람회의 기획관에서는 예술작가와의 협업으로 ‘1020 탐험관’, ‘3040 사랑관’, ‘5060 추억관’, ‘실버건강관’을 구성해 인생의 순간마다 함께하는 국내 여행지를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인기 웹툰 ‘놓지마 정신줄’의 나승훈 작가가 그린 행복여행 이야기, 모래예술 퍼포먼스, 종이예술과 함께, 찰스장 작가의 ‘해피하트(Happy Hart)'를 자전거, 텐트, 여행가방 등 여행용품에 응용한 전시가 진행된다. 

그 외에도 오감으로 숲길을 체험하는 ‘실버건강관’에서는 여행의 의미에 관한 유명인의 어록도 접할 수 있다.
 
또한 해수부와 공동으로 ‘행복을 만나는 바다와 마을’이라는 주제로 해양여행관을 조성해 지역별 대표적인 섬과 함께 어촌체험마을, 해양레저관광지를 소개하고 안전한 물놀이 교육과 체험을 진행한다.

여행작가협회에서 주관하는 강연회를 통해 ‘특별한 기차 여행법’, ‘스마트폰으로 여행사진 잘 찍는 법’ 등 실속 있는 여행 정보는 물론, 여행작가만의 생생한 여행 노하우를 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승태 여행작가, 강기태 트랙터 여행가 등 박람회 기간 동안 하루 4회씩 총 16개 주제의 강연도 마련돼 있다.

문체부는 내 나라 여행으로 행복한 삶을 만들기 위해 국민이 관광하기 좋은 여건을 조성하고 한국 관광의 매력을 재발견할 수 있도록 특색 있는 관광 콘텐츠를 집중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김종덕 문체부 장관은 “많은 국민 여러분이 올해 국내여행 계획을 이곳에서 세우시기를 기대하며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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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8709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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