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 공모
5월 11일부터 6월 26일까지 신청접수라펜트l전지은 기자l기사입력2015-05-12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는 ‘2015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지역사회 중심의 공간문화를 창조하기 위해 지자체의 주도적 역할 수행과 지속적인 시민 참여를 독려하고 국제적 도시 경쟁력을 갖춘 시민공간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공모는 △지역사회 도시 공간을 지역주민의 아이디어로 개성 있고 매력적인 공간으로 개선한 사례,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룬 쉼터 조성 사례, △지역사회의 역사·문화자원을 보존하고 활용한 주민들의 공간 환경 개선 사례 등을 대상으로 한다.
대상지의 공공적 역할, 지속 가능성을 위한 협조체계 등의 심사기준을 토대로 1차 서류 심사, 2차 프레젠테이션 심사, 3차 현장 심사와 최종 심사를 거쳐 9월에 최종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대상(1)에게는 대통령상이 수여되며, △최우수상(1)은 국무총리상, △우수상(4) 문체부장관상과 함께 수상자에게는 부상으로 상금을 시상할 예정이다.
최종수상작에 대한 시상과 수상작품 전시는 오는 10월 중에 열리는 ‘2015 대한민국 건축문화제’ 기간에 개최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5월 11일(월)부터 6월 26일(금)까지 신청서, 작품설명서, 합의서, 서약서, CD(모든내용 포함)를 제출하면 된다.
공모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 누리집(www.goodplace.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공모가 일상생활 속에서 문화공간을 향유하고 지역에 활기를 줄 수 있는 문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문의_(사)한국건축가협회(02-741-1583, 팩스 02-743-5363)
- 글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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