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116주년 기념 '나무‧건축' 책자발간

계명대학교 캠퍼스의 나무 이야기와 건축물의 역사
라펜트l전지은 기자l기사입력2015-11-26


“가장 소중한 것은 가장 가까운 곳에 존재한다”

계명대학교가 개교 116주년을 맞아 『계명대학교 캠퍼스의 나무 이야기(이하 나무 이야기) 』와 『계명대학교 건축물의 역사(이하 건축물의 역사)』 기념책자를 발간했다.

『나무 이야기』는 김수봉 계명대 생태조경학과 교수와 강판권 계명대 사학과 교수가 집필했다. 『건축물의 역사』는 손인호 계명대 교양교육대학 외래교수, 이경규 계명대 교양교육대학 교수, 박문희 계명대 동산의료원 홍보계장이 집필했다. 두 권 다 계명대 홍보팀 박창모 사진작가 사진을 찍었다.

계명대학교에는 120종이 넘는 나무가 살고 있다. 캠퍼스에 살고 있는 나무는 성서캠퍼스의 궁산 자락의 소나무를 제외하면 대부분 사람이 심은 것이다. 『나무 이야기』는 캠퍼스에 살고 있는 나무는 한 그루 한 그루마다 인문생태의 의미를 가지며, 오랜 기간 동안 많은 사람들의 정성이 담겨 있다고 말한다.

한편 계명대는 1899년 의료봉사 및 교육기관으로 시작해 1954년 고등교육기관으로 문을 열었다. 『건축물의 역사』는 계명대의 뿌리 '동산, 대명, 성서캠퍼스'의 100여개 건축물 중 70여개 건축물의 역사와 유래를 설명한다.

신일희 총장은 발간사를 통해 “계명대의 오늘과 내일을 잇는 소중한 유산의 의미가 담긴 두 책을 발간한다”고 전했다.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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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8709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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