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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인의 염원, 대한환경조경단체총연합 본격활동 돌입!

서주환 (사)한국조경학회 회장 · (재)환경조경발전재단 이사장 취임

12만 조경인들의 염원인 대한환경조경단체총연합이 출범식을 갖고 힘찬 도약을 선언했다. 이날 서주환 (사)한국조경학회 회장 · (재)환경조경발전재단 이사장이 총재로 취임했다.
서주환 총재는 “단합된 힘으로 만들어낸 대한환경조경단체총연합은 조경계의 새 출발을 의미하는 든든한 기반이 될 것이며, 발로 뛰는 노력으로 새롭게 재창조되는 조경계의 앞날을 기대한다”고 취임사를 전했다.
지난 3월 3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대한환경조경단체총연합 창립총회와 제14회 조경의날 기념식이 개최됐다. 이사진은 소속된 19개 단체장들로 구성됐으며, 감사는 이상석 (사)한국조경학회 수석부회장과 진승범 (사)한국조경사회 자문위원이 각각 선임됐다. 임기는 3년이다.
서주환 총재는 '푸른 국토, 파란 하늘, 밝은 국민'이 함께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고, 지속가능한 환경을 후세에게 남겨주기 위해 조경인들이 실천해야 할 세 가지 과제를 제안했다.
첫 번째는 사라지는 도시공원을 사수하고, 도시공원과 그린벨트의 재생을 실천해야 한다고 말했다. 두 번째는 기후변화에 따른 문제와 재난·재해의 근본적 해결을 조경인이 책임져야 한다는 것이다. 세 번째는 국민들의 정신적·육체적 건강을 책임지는 조경이다. 고령화시대에 병의 예방 또한 '공원'에 해답이 있다는 것. 나아가 공원에서 치료까지도 가능하다고 강조하며 녹색환경복지 부여를 통해 밝은 국민의 모습을 되찾아야 한다고 전했다. 라펜트 기사 자세히보기 ♣

조경정책에 4당 관심집중 ″정치이념문제 아닌 삶의 문제″

조정식 국토위 위원장, ‘국토조경 정책 토론회’ 개최

미래 국토조경의 정책을 토론하는 자리에 주요 4당 국회의원이 모였다. 조경은 정치적 이념문제가 아닌 ‘삶의 문제’라는 것이다.
조정식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은 ‘국토조경 정책 토론회’를 3월 20일(월)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서주환 대한환경조경단체총연합 총재, 이우현 자유한국당 의원, 임종성 더불어민주당 의원, 박순자 바른정당 의원, 정동영 국민의당 의원, 김재정 국토도시실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정책 토론회는 ‘푸른 국토, 파란 하늘, 밝은 국민’을 모토로 푸른 국토환경을 조성하면서 국민이 건강한 삶과 공동체를 회복하고, 다음 세대들에게 파란 하늘, 푸른 국토를 물려주기 위한 국토조경 정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주환 총재는 “조경관련 정책․행정은 다양한 부처에서 분리 운영되고 있어 갈등이 생길 수 있다. 새 정부에서는 통합된 부서에서 조경이 운영되길 바란다”며 국회와 새롭게 탄생하는 차기정부의 협조를 당부했다.
이밖에도 안승홍 한경대 교수, 엄정희 계명대 교수, 변재상 신구대 교수가 푸른 국토, 파란 하늘, 밝은 국민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장기미집행 도시공원을 화두로 열띤 토론을 했다. 라펜트 기사 자세히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