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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 201, 설계를 다시 생각하다 (2) 말로 때우기
개념과 형태의 경계에서여기 곤란에 처한 두 학생이 있다. 그림을 꽤 잘 그리는 박군은 설계 과제를 하면서 다른 친구들처럼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다. 크게 고민하지 않아도 트레이싱지 위에 선을 ..
김영민/월간 환경과조경/20142310
만동묘
만동묘는 숙종 29년(1703) 권상하 등이 노론(老論)의 영수 송시열(宋時烈, 1607~1689)의 유지를 받들어, 임진왜란 때 조선에 원군을 파견한 명의 신종과 의종을 위해 세운 황묘(皇廟)이다. 충청북도..
이석래, 최종희/월간 환경과조경/201312308
강릉향교
강릉향교는 강원도 강릉시 교동 233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면적 12,903㎡로,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奉安, 배향配享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고려 충선왕 5년1313에 강릉도 존무사..
이석래·최종희/월간 환경과조경/201310306
골목길과 정(情)|골목길과 정
10년 전 쯤 지인의 소개로 부산을 처음 여행했다. 부산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단어는 해운대였다. 하지만 해운대 근처는 가지도 못했고, 지인은 시장골목과 용두산을 소개했다. 8월 초 (사)한국전..
김현욱/월간 환경과조경/20139305
100 장면으로 재구성한 조경사 #5 : 춤추는 창문의 ..
에른스트 크라머가 “시인의 정원”을 조성한 바로 그 이듬해인 1958년, 오스트리아 제카우라는 곳의 한 수도원에서 “건축의 합리성에 대한 곰팡이 성명서”를 발표한 기인이 한 사람 있었다. 프리덴슈..
고정희/월간 환경과조경/20142310
모래땅의 사계, 자연과 인간의 경이로운 ..|조경가의 서재
알도 레오폴드Aldo Leopold의 책 『모래땅의 사계A Sand County Almanac』는 옮긴이들이 책 제목 앞에 슬쩍 얹어놓은 문장처럼 한마디로 어느 “자연주의자가 들려주는 자연과 인간의 경이로운 대화”..
진양교/월간 환경과조경/20142310
100 장면으로 재구성한 조경사 #0 : 프롤로그
거꾸로 하는 시간 여행역사를 서술할 때 대개는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 천지창조로부터 이야기를 시작한다. 그러다보면 언제 우리가 살고 있는 시간대에 도착할지 까마득해진다. 마치 등산을 할 때 ..
고정희/월간 환경과조경/20141309
스튜디오 201, 설계를 다시 생각하다 (1) 개념 상실..
개념 없는 설계좋은 개념이 좋은 설계의 조건이 될 수는 있지만, 좋은 설계가 꼭 개념에 의존할 필요는 없다. 이번에 소개하는 작품은 미국 세인트루이스(Saint Louis) 시의 한 수변 공간을 개..
김영민/월간 환경과조경/20141309
100 장면으로 재구성한 조경사 #1 : 정원과 조형 ..
만 61세에 분연히 일어나 피라미드를 지은 어느 얌전한 스위스 조경가그의 이름은 에른스트 크라머(Ernst Cramer), 취리히 출신의 조경가로 1898년에 태어나 1980년에 사망했으니 그리 요즘 사람은 ..
고정희/월간 환경과조경/20141309
옛 그림, 물을 철학하다|옛 그림, 물을 철학하다
철학자가 바라본 물(3) _ 노자최고의 선은 물과 같다   제자백가들 중 물의 속성을 가장 잘 반영한 철학자가 노자(老子)다. 그는 ‘물의 철학자’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자신의 사상을 물에 빗..
조정육/월간 환경과조경/20139305
100 장면으로 재구성한 조경사 # 2 : 뼈만 남은 건축
1968년 베를린 신국립미술관에서 꿈을 이룬 미스 반 데어 로에리덕션의 극치, 20세기의 가장 아름다운 건축물이라고 평하는 이들도 있다. 건축가 루드비히 미스 반 데어 로에Ludwig Mies van der Ro..
고정희/월간 환경과조경/20141309
환경설계의 뉴패러다임(2)-공원과 정원 그리고 사랑
“예쁜 마음은 꽃가루 같아서 어디든 멀리 날아가 꽃을 피운다.” 최근 방영된 드라마 <굿 닥터>에서 자폐증 의사의 대사다. 꽃을 비유로 하는 대사는 더욱 가슴을 울린다. 어릴 때에는 꽃이 주..
김현욱/월간 환경과조경/201311307
죽음이 공존하는 삶의 정원|죽음이 공존하는 삶의 정원
“강은 변함없이 묵묵히 흐르고 있다. 강은, 이윽고 재가 되어 자신 속에 흩뿌려질 시신에도, 머리를 그러안고 꼼짝도 않는 유족 남자들한테도 무관심했다. 이곳에서는 죽음이 자연의 일부라는 사실이 똑똑..
신남례/월간 환경과조경/20139305
집요와 집착 사이|그들이 설계하는 법
1.며칠 전, 두어 달 가량 설계가 진행되고 있는 사이트site에 다녀왔다. 상하이는 비행기로 두 시간이 채 걸리지 않는 비교적 가까운 도시지만, 이런저런 이유로 현장을 자주 방문하기가 쉽지는 않다. 도면으..
박승진/월간 환경과조경/20141309
옛 그림, 물을 철학하다
철학자가 바라본 물(4) _ 장자북쪽바다같이 깊고 동해바다같이 아득한 장자광활한 장자의 세계북녘 바다(北冥)에 물고기가 있는데 그 이름이 곤(鯤)이다. 곤의 크기는 몇 천 리나 되는지 알 수가 없..
조정육/월간 환경과조경/20131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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