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도시, 최고도시로 만들겠다!
「제4회 세계 최고도시 만들기 연구포럼」개최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재홍, 이하 행복청)은 「제4회 세계 최고 도시 만들기 연구포럼」(이하 최고도시포럼)을 2012년 9월 6일 오후 3시 행복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문화시설 집적화를 통한 도시 랜드마크 건립방안」에 관하여 상명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 양현미 교수의 발제와 함께 전문가 및 오피니언 리더 등 폭넓은 분야의 내‧외부 전문가가 토론에 나섰다.
세계최고도시포럼의 대표를 맡고 있는 행복청 이충재 차장은 “스페인의 빌바오시가 도시재생 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유럽의 대표적인 문화예술도시로 변모한 사례를 벤치마킹하여 ‘행복도시’를 세계인이 오고 싶고, 또 후대에 물려줘도 자랑스럽고 후손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문화예술이 살아 숨쉬는 명품도시로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충재 차장은 “세종시 출범 후 세종시 관계자 및 세종시의회 의원을 포럼위원으로 위촉하여 시민들의 다양한 현장여론을 수렴하는 기회를 갖게 된데 대해 큰 의미를 부여하고 이번 최고도시포럼이 명품 행복도시 건설을 위한 소통의 장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행복청에서는 금강변과 중앙호수공원을 중심으로 박물관단지, 대통령기록관, 국립도서관 등 최고 수준의 디자인과 시설을 갖춘 문화예술시설을 집적화하고 이를 통해 중부권의 허브 역할과 함께 시민들이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 글 _ 강진솔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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