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림조경자재 ‘관수3종’으로 가뭄극복! 물 절약!

TREE I.V 등으로 보다 효과적인 관수 실현
라펜트l전지은 기자l기사입력2017-06-25
세계 곳곳이 폭염등 기상이변에 시달리고 있으며, 우리나라 또한 예외가 아니다. 시내 곳곳의 가로수는 목 타고 있으며 이를 위한 관수작업에는 많은 노력과 경비가 소요되고 있다.

수목은 이식 후 물관리가 가장 중요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현재 일반적으로 시행 중인 표토부위 물받이 관수작업의 경우 시행이 간편한 장점은 있지만 관계 효율이 낮고 토양의 유실, 물의 낭비가 심하다. 

(주)계림조경자재(대표 이흡)은 수년전부터 이에 관심을 갖고 꾸준한 연구개발한 결과 신개념 관수시설 3가지를 출시했다,


지표면아래 수목의 뿌리에 부분에 직접 수분을 공급하는 뿌리관수장치 TREE I.V



관수원리, 뿌리부분 직접 수분공급, 사례사진 ⓒ계림조경자재

뿌리관수장치 TREE I.V는 관수잭과 5gallon 용량의 물 공급 용기로 구성되어 있다. 미국에서 직수입된 국제특허 제품으로 국내 독점수입 품목이다.

20㎝의 관수잭을 뿌리분 주위 표토에 꽂고 지상부에 연결된 용기에 물을 담아 둠으로서 자연 중력에 의해 관수하는 기법이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5gallon의 물로서 약 0.5㎥토양을 적시기에 충분하다고 한다. 양동이 하나의 물로서 한 그루의 수목(근원직경 10cm기준)관수가 충분하다는 결론이다.

지표면아래에 관수하기에 뿌리 부분에 직접 수분공급이 가능하며, 영양제 공급 또한 효율적이어서 깊은 뿌리의 발육을 돕는다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적정 관수량 모니터링이 가능하고 큰 수목의 경우 여러 개를 설치할 수 있다.


뿌리분 주위에 천천히 지속적인 물 공급이 가능한 대용량 물주머니 ECO BAG


관수원리, 급수전경, 사례사진 ⓒ계림조경자재

70리터의 지퍼형 물주머니 ECO BAG은 타포린 재질의 물주머니를 수목 둘레에 감싸고 물을 공급했을 때 지표면 접합부 박음질부위에서 미세한 구멍을 통해 뿌리부분에 천천히 지속적으로 수분을 공급하는 방식이다.

ECO BAG역시 뿌리부분에 집중적인 관수가 이루어지며 설치가 간단하고 비탈면 등에도 적용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큰 수목의 경우 2개 이상 연결사용할 수 있으며, 재활용이 가능하다.


소량의 물을 일정하게 한방울씩 뿌리부분에 공급하는 점적관수방식의 JOE GUN



디자인, 주입구 위치 ⓒ계림조경자재

JOE GUN은 20리터의 비닐 물주머니와 관수용 호스로 구성되어 있다. 일정한 양의 물을 한 방울씩 원하는 뿌리부위에만 제한적이고 지속적으로 공급할 수 있다.

따라서 소량의 물로 원하는 부위에만 균일하게 관수할 수 있으며, 토양 유실과 고결을 방지할 수 있다. 또한 입구가 상단에 위치하여 이물질로 인한 막힘 현상을 방지하며, 디자인이 우수하여 가로경관을 향상시킨다.

이흡 대표는 “지구온난화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가뭄이 심각하고 우리나라도 물 부족국가이다. 이제 조경식재공사의 경우 설계단계부터 이점을 고려하여 가뭄에 견딜 수 있고 유지관리가 용이하게 해야 한다. 농사용 물도 부족한 현실을 고려할 때 낭비적인 요소가 많은 현행 관수방식을 개선하고 보다 효과적인 관수방법을 적극 개발해 나가야 한다”고 전했다.

(주)계림조경자재(http://ke-lim.com/)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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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8709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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